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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과 개선에 특효다는 생강, 각종 요리의 양념 재료로도 쓰고, 환절기에는 가끔 차로도 마십니다. 더군다나 TV를 통해 생강이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효능이 있다는 정보를 접한 이후 지방이 많은 고기를 먹을 때에는 곁들여 먹으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생강, 만약 썩은 생강을 먹는다면 매우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장기간 보관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썩은 생강 먹으면 위험한 이유

 

 

썩은 생강, 간암 유발할 수 있어

 

생강은 전분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잘 썩는 편입니다. 따라서 좀 넉넉히 구매하여 보관하다 보면 썩은 생강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생강은 썩으면서 샤프롤이라는 독성물질이 생긴다고 합니다. 샤프롤이 몸속으로 흡수될 경우에 간세포를 급속도로 파괴시키고 괴사시켜서 간암 같은 치명적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샤프롤은 미국 FDA에서 간 발암 물질로 지정할 만큼 위험한 물질이지요.

 

 

그럼 썩은 부분만 잘라내서 사용하면 괜찮을까?

 

일반적으로 썩은 생강이 있으면 사용할 때 썩은 부분만 자르거나 파내고, 나머지 성한 부분은 그대로 씻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썩은 부분을 도려내었다 하더라도 매우 위험한데요.

 

그 이유는 생강은 수많은 도관과 구멍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독성 물질이 쉽게 퍼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썩은 부분을 잘라내었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지요. 이는 끓여도 마찬가지인데요. 열이 가해져도 독성물질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강 장기간 보관하는 방법은?

 

 

흙속 보관

 

만약 흙이 채워진 빈 화분이 있다면 생강을 흙 속에 묻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하면 좋은데요. 이렇게 흙속에 생강을 넣어두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시켜 오랫동안 생강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 가루로 해서 먹을 수 있어

 

가루로 해서 먹어도 오래 보관하여 먹을 수 있는데요. 생강을 햇볕에 잘 말린 후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들면 장기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저는 생강가루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잘 건조된 생강을 가루가 되게 갈아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 조금씩 덜어내서 쓰니 좋더라고요. 어쨌든 썩은 생강 위험하니 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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