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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특히 많이 먹는 보양 음식이라 하면 아마도 삼계탕 등 닭요리일 텐데요. 무더위에 땀을 흘리면서 뜨거운 삼계탕이나 백숙 먹으면 그야말로 이열치열이지요.

 

그런데 이러한 닭을 잘못 보관하면 변질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KBS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방송한 올바른 닭고기 보관 방법과 닭을 조리할 때 잘 익었는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닭고기 보관 시 주의할 점, 안전 보관법

 

지방이 많은 닭껍질은 빠르게 변질되기 때문에 조리한 닭고기 음식을 상온에 2시간 이상 보관하면 변질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실온에 2시간 보관 시 그냥 먹지 말고, 70˚C 이상에서 1분 넘게 끓여서 먹도록 합니다.

 

올바른 닭 보관법은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되는데요. 만약 닭을 5˚C 이하의 냉장 보관할 때에는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즉 냉장닭의 유통기한은 2일 정도라 할 수 있지요. 만약 그 이상 보관하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냉동보관하도록 합니다.

 

 

닭 조리시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

 

닭고기를 통째로 익힐 때 다 익었는지, 익지 않았는지 보통 가슴살 등 몸통부분을 확인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부위가 익었다 하더라도 다른 부위는 덜 익은 경우가 있어요. 즉 닭의 몸통이 익었는지를 살펴보고서는 골고루 완전히 익었는지 확인할 수 없는 셈이지요. 

 

그럼 어느 부위를 확인하면 될까요? 바로 닭다리 안쪽 부위가 익었는지만 살펴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닭다리 안쪽이 가장 늦게 익기 때문이지요.

 

그럼 왜 닭다리가 가장 늦게 익을까요? 이유는 닭다리에 근육이 많기 때문인데요. 근육이라는 조직은 많은 양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수분이 많은 부위는 상대적으로 물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늦기 때문에 가장 늦게 익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닭을 통째로 익힐 때에는 익은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닭다리 안쪽을 확인하면 되는 것입니다. 즉 닭삶기를 할 때 닭다리 안쪽이 익었다면 다른 부위도 골고루 익었다는 것이지요.

 

 

닭고기 보관 시 주의점, 통째로 조리시 익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닭고기는 부드러운 육질이라 남녀노소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요. 닭고기에 관한 포스팅 올리면서 갑자기 뜨끈한 삼계탕이 먹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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