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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이나 그릇, 병 등을 새로 사면 상품명 등 설명이 적혀 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데 이 스티커가 잘 안 떨어질 때가 있는데요. 억지로 떼다 보면 지저분해지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TV를 보니 이런 끈끈이 접착제로 붙어 있는 스티커 제거 방법으로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하는 것을 봤어요. 그래서 한 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얼마전에 새로 산 주전자에요. 밑바닥에 상품표시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요.

 

 

 

손으로 그냥 뗄려고 하니 잘 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막무가내로 떼었다가 또 스티커 끈끈이가 깨끗이 제거되지 않을 수가 있어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보겠어요.

 

 

 

드라이어를 뜨거운 바람이 나오게 작동시켜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를 향하여 바람을 쐬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1분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쉽게 깨끗하게 떼어졌습니다.

 

 

 

컵의 스티커도 헤어 드라이어 바람을 쐬어 주었어요.

 

 

 

그리고 스티커를 떼어내니 깨끗이 제거되는군요.

 

 

 

이참에 애견 식기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한 번 떼어 보겠습니다.

몇 년전인가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입한 애견 식기에요.

스티커가 바닥에 붙여져 있는데 깨끗하게 떼어지지 않아 많이 저저분합니다.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헤어 드라이어를 갖다대고 1분 정도 뒀다가 떼니 역시 아직은 무리,

약간의 시간을 더 준 뒤 떼어내었습니다.

 

 

 

스티커가 다 제거된 상태입니다.

그동안 스티커가 붙여진 상태로 오래 있었던 관계로

스티커가 붙여진 자리와 그렇지 않은 자리에 자국 차이가 좀 나긴 하지만

깨끗이 떼어낼 수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어 또 다른 활용법

 

가죽이 벗겨진 구두를 수선하는 것인데요. 방법은 가죽이 벗겨진 부분에 가죽색과 비슷한 색깔의 크레스파스를 칠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칠한 부분과 아닌 부분이 경계가 지면서 보기 흉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헤어드라이기로 따뜻한 바람을 쐬면 감쪽같이 벗겨진 부분에 색을 칠해 놓은 것이 깨끗해지면서 가죽 벗겨진 부분이 수선된다고 합니다.

 

 

 

어쨌든 드라이기로 스티커 떼는 방법 정말 쉽네요. 이처럼 유리병, 그릇 등 접착 스티커 깨끗하게 떼기에 드라이어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헤어 드라이기에서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접착제를 녹이기 때문에 쉽게 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열에 약한 재질인 경우 너무 뜨거운 바람을 오래 쐰다면 변형이 일어나는 등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재질에 따라 적당한 시간, 온도, 거리를 조절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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