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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애견 둥이, 발치 뒤 이제 치아가 얼마 남아있지 않는데요. 혀를 지탱해주는 치아와 안쪽에 두서너 개 정도밖에 없어요. '이빨이 거의 없는데, 그럼 어떻게 음식물을 씹어먹지?' 어차피 개들은 사료를 씹어먹지는 않으니 이빨이 거의 없어도 작은 알갱이의 건사료는 줘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먹고 있었던 건사료 계속해서 주니 잘 먹더라고요. 그런데 구토를 하길래 혹시나 딱딱한 건사료라 소화하는 데 무리가 되어서 그런가 싶어 말랑한 애견 습식사료로 바꿔봤어요.

 

 

 

런치박스 참치&달맞이꽃 종자유 포뮬러 사료에요. 전에 런치박스 오리고기는 구입해 먹여본 적이 있었는데요. 참치는 처음이에요. 아무래도 육고기보다 생선이 소화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에요.

 

 

 

런치박스 오리고기는 박스 색깔이 분홍색이었는데, 런치박스 참치는 바다에 사는 생선이라 그런지 포장박스 색깔이 시원한 하늘색이네요.

 

 

 

강아지 습식사료 '런치박스 참치&달맞이꽃 종자유' 제품 특징입니다.

 

 

 

원재료명이에요. 주원료로는 참치(생육), 달맞이꽃종자유, 명태간유, 치킨오일, 대두 식이섬유, 쌀, 유카분말, 코코넛분말, 수용성 섬유질, 비타민, 칼슘제, 항상화제, 레시틴, 첨가수가 들어 있네요. 그리고 아래에 조단백질, 조지방, 칼슘, 인, 조섬유, 조회분의 성분량도 표기되어 있어요.

 

 

 

체중에 따른 일일권장 급여량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박스를 뜯었어요. 여러 개의 개별봉지가 쌓여져 있는데요.

 

 

 

모두 14봉지, 한 봉지당 중량은 100g , 총 1.4kg이네요.

 

 

 

한 봉지를 뜯어 보았습니다. 동글동글한 갈색의 사료에요.

 

 

 

일단 보기에는 보통 일반적인 사료와 다를 바 없지요. 하지만 딱딱하지 않고 말랑말랑해요. 습식사료라고 완전 축축한 정도는 아니고요. 강아지 반습식 사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애견들이 즐겨먹는 모이스트 버거와 비슷한 정도의 말랑함이랄까, 어쨌든 손으로도 쉽게 반으로 가를 수 있는 부드러운 사료, 애완견 반건조 사료인 것 같아요.

 

 

 

줘보니 처음에는 정말 잘 먹었어요. 식감이 부드러워서인지 간식 먹는 듯 잘 먹더라고요. 먹고 또 달라해서 주고, 또 주고까지 했었는데요. 그게 며칠 정도 가더니만 그 다음부터는 먹는 게 시원찮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로는 사료만 떠다 놓으면 아예 입을 대지 않아 다른 간식을 섞어 간신히 먹이고 있어요. 참치라 비린맛이 자기 입맛에 맞지 않나 싶기도 하고...

 

 

 

어쨌든 동물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기 취향의 입맛이 있으니 저희 집 애견이 잘 안 먹는다고 다른 개들도 잘 먹지 않는다는 법은 없지만 일단 저희 집 반려견은 잘 먹지 않네요.

 

런치박스 오리고기는 그런대로 먹은 편이었는데, 참치는 도저히 저희 애견 둥이의 맛 취향이 아닌가 봅니다. 이상 전연령이 먹을 수 있는 런치박스 참치고기 사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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