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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에 가수 박정현이 출연했습니다. 그 전에 그저 노래 잘 하는 가수로만 알고 있었는데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요정이라는 호칭까지 얻고, 각종 CF까지 섭렵한 그야말로 대세 '박정현'입니다.


10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에서 갑자기 요정이라고 불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녀는 '알엔비의 요정', '발라드의 요정'이 아닌 외모적으로 요정이라고 불려지는 게 너무 부끄럽다고 하였습니다.


 

이어 그녀는 미국에서 자란 유년시절을 차분히 공개하였는데 엄한 부무님 밑에서 오로지 공부만 하였다는 그래서 초··고 올A만 받았고, 고교시절에 딱 한번의 B를 맞았으며 줄곧 1등만 했다는 전형적인 엄친아였던 박정현.


"인생 일대의 최고 일탈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도서관에 짐을 풀고 백화점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고 구경하다가 엄마가 데리러 올 때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척했다"는 일탈 아닌 일탈 이야기에 그 자리에 있던 강호동, 유세윤, 올밴 뻥! 그녀는 그저 착실하고 성실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것 같습니다.





또한 어서 대학생이 되어 남자친구도 만나고 외박도 해보는 등 집을 떠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박정현의 고백은 아마도 부모님의 통제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은 그녀의 몸부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낸 학창시절이었는데 "왜 하바드에 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 당시 가정 형편 때문에 합격을 한다해도 비싼 학비 때문에 가지 못할 상황이라 아예 지원을 하지 않았고, 또한 자신의 꿈인 연극영화과에 가기 위해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UCLA에 입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저 부모님 말 잘 듣는 모범생인 줄로만 알았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순응하지 않고, 밀고 나가는 박정현의 진취적인 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나름대로의 확고한 의지를 이루고마는 야무진 그녀이기에 지금 최고의 가수로서의 성공을 맛보지 않나 싶습니다.


박정현의 이야기는 다음 주에 계속 이어서 방송될텐데요. 보통 대형스타 아니면 사건사고가 많은 스타인 경우에 2주연속 방송을 하는데 박정현 또한 '무릎팍 도사' 2주 방송되는 것을 보면 요즘 박정현의 인기가 가히 짐작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는 가수다'의 명예졸업으로 '나가수'에서의 열창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걸 생각하니 조금 아쉬운 감도 들긴 하지만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의 멘토로서 활약한다니 더욱 기대해 볼 만 합나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박정현'. 그녀의 노래하는 모습 또한 계속 자주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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