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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동안 스타 특집'으로 김원준, 박보영, 차태현, 박하선, 백도빈이 게스트로 초대되었습니다. 동안 특집인 만큼 출연자들 한 명씩 나이를 물어봤는데요. 박하선의 나이가 공개될 차례가 되어 1987년생 25세라고 대답하니 모두들 화들짝.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로 오늘 특집을 잘못 택해 나온 것 같다"고 동안 특집이라니 억지로 끼어 맞춘 것 같다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역시도 생각보다 어리다 싶었어요. 아마도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으로 인해 나이가 많이 들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출연자들의 과거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왼쪽부터 김원준, 박보영, 차태현

 

왼쪽부터 박하선, 백도빈

 

 

특히 박하선의 고등학교 1학년 때의 모습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지금 모습과 거의 흡사하였는데 사진을 본 박미선은 어려보인다고 하자 박하선은 "이 얼굴로 서른, 마흔까지 갈 것이라고 믿는다며 아마 그때는 동안 소리를 들을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또한 MC가 학창시절의 인기를 묻자 "여중, 여고를 다녔는데 안 웃어서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 때문에 인기가 많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KBS도전 골든벨"
에 출연한 사연도 공개했는데요. 골든벨에서 성격상 하기 싫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나운서 김보민과 예쁜척 대결을 벌였는데 그 이후 "버스를 타면 친구들이 욕하는 소리가 들려 학생이라 돈도 없는데 택시를 타고 등교했다"고 "또 택시 타고 등교하니 택시 타고 다닌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다"는 학창시절의 씁쓸한 기억을 공개했습니다.

박하선의 학창시절의 아픈 일화를 들으니 왕따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아직까지 학교에서 알게 모르게 왕따를 당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꿈 많은 시절, 가장 즐겁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학창시절에 가슴 졸이며 마음의 상처를 한 가득 안게 된다는 것은 후에 그 어떤 역경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평생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게 될 걸 같아요. 우리 청소년들은 미래의 보배잖아요. 이 청소년들이 티없이 맑게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나아가 국가도 관심어린 눈으로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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