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잠깐 바람 쐬러 부천시 도당동에 위치한 도당공원에 갔다왔어요.
부천 도당공원은 장미축제로 유명한 곳으로 장미공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6월 중에 가면 온 공원에 장미꽃이 만발한다는데
몇 번 갔어도 정작 장미꽃으로 물들어 있을 때에는 한 번도 가지 못했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만발한 장미꽃은 볼 수가 없었는데요.




그래도 분수대에 치솟는 물을 보니 비록 만발한 꽃구경은 못해도 마음의 위안이~
시원한 물줄기가 더위를 잠시나마 날려 줍니다.




백만송이 장미원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한 켠에 분홍빛의 철쭉꽃이 피었네요.
옹기종기 모여있는 듯한 철쭉꽃이 저희를 반기는 듯해요.




그렇게 장미꽃길을 따라 올라갔는데요.
다른 꽃들은 봉오리를 꼭 닫은 채 개화를 준비하고 있지만
그래도 간간히 핀 장미들이 있네요.




그런데 눈에 띄게 활짝 핀 한송이의 꽃!




가까이 줌인 시켜서 들여다 보았는데요.
노란색 꽃에 빨간색까지 곁들여진 특이한 듯하면서 화사함이 가득한 장미네요.




푯말에 장미꽃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기재되어 있는데요.
이 장미의 이름은 찰스톤이라고 합니다. 육성국은 프랑스이고요.




그외에도 다양한 세계 각양각색의 장미가 심어져 있는데요.
지금은 멀리서 보면 휑하니 그저 풀밭으로밖에 안 보이네요.
하지만 만개하면 정말 예쁘겠어요.




산책로를 따라 쭉 걸으니 제법 운동이 되네요.
부천 도당공원 산책코스로 괜찮은 것 같아요.
걷기는 가장 좋은 운동이지만 솔직히 많이 걸을 기회가 적은데
오랜만에 자연과 더불어 걸으니 무더위에 땀은 흘렀지만 기분은 그지없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