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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위대한 탄생2'가 저번주에 50kg이 탈락하면서 배수정, 구자명, 전은진 탑3만 남겨진채 이젠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군요. 이 가운데 배수정은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휴직기간이 끝나는대로 회계사를 관둘 예정이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배수정은 영국의 명문대 런던정치경제대학 출신으로 영국 최고의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있는 그야말로 엄친딸로 '위대한 탄생2' 방영 초기부터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더구나 안정적인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가수로서의 재질도 충분한 터라 탑3까지 무난하게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는데요. 과연 배수정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과 직업을 포기하고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전부터 궁금했었어요. 저의 생각은  '아마도 위대한 탄생 출연을 단지 추억거리로 간직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죠. 그런데 회계사라는 좋은 직업을 버리고 가수로 전향할 것이다는 소식은 그만큼 가수로의 열망이 대단하구나를 느꼈어요.


그녀는 인터뷰에서 "가수를 안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고 말했다죠. 솔직히 선택의 기로에 서서 많은 고민이 되었을  텐데요. 이제껏 쌓아올린 자신의 본업을 버리고 다시 새로운 길, 그것도 험하디 험하다는 연예계의 길을 들어서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충분히 갈등에 갈등을 거듭할 만큼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자신의 꿈, 하고 싶은 열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텐데요. 이런 다부진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아울러 이번 주에는 드디어 결승진출자가 가려질 텐데 과연 누가 결승전에 올라갈 지 사뭇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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