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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이플라워 8엽 선풍기, 초미풍 기능이 있는 리모컨 선풍기
    리뷰/생활용품 2013. 6.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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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이리 더운데 선풍기 하나가 고장이 났네요.
    그래서 부랴부랴 마트에 가서 선풍기를 하나 구입하였답니다.
    이마트에서 구입하였는데요. 구입한 선풍기는 한일 이플라워 8엽 선풍기에요.




    저가 선풍기를 구입할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싼 가격의 선풍기만 있더군요.
    한일 이플라워 리모컨 선풍기를 9만원대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다.




    한일 이플라워 선풍기, 모델명은 e-flower2R(이플라워2) 올민트,
    특별히 조립할 필요없이 전선으로 연결된 상단 날개부분과 지지대를 
    부착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겉상자에 간단히 연결 방법이 표기되어 있어요.
    넥크 고정나사를 풀어 넥크를 지주 파이프 안쪽으로 밀어 넣어
    나사를 조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분해되어 있어 일일이 조립해야 하는 제품은
    은근히 귀찮은데 무척 편리하게 되어 있네요.




    지주 파이프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이제 완전한 선풍기의 모습이 탄생되었죠.
    색깔은 올민트색으로 환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요즘 시중에서 중국산 선풍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메이드 인 코리아, 국내에서 생산한 신한일 국산 선풍기에요.




    소비전력은 45W,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은 3등급이네요.




    이플라워2R 팬의 크기는 일반 좌식 선풍기와 같은 35cm에요.




    그런데 한 가지 다른 점은 바로 날개가 8개라는 점인데요.
    마치 여러 장의 꽃잎이 펼쳐 있는 것처럼 8개의 날개가 예쁘게 장착되어 있어요.




    이 곳은 하단의 콘트롤 부분이에요. 심플하면서 깔끔한 스타일인데요.
    맨 윗칸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으로
    30분, 60분, 120분, 240분으로 시간조절할 수 있고요.
    아래칸은 바람세기 버튼인데요. 초미풍, 미풍 약풍, 강풍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오른쪽편에는 회전할 수 있는 풍향조절,
    왼편에는 자연풍, 수면풍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에요.




    그리고 이 제품은 전자식으로,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리모콘형 선풍기에요.
    리모콘은 동봉된 리튬이온 건전지를 넣어 작동시키면 됩니다.




    리모컨의 크기는 작은 편이고 얇아 한손으로 쥐기 편하고,
    무엇보다 직접 선풍기 기기에 있는 조절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손쉽게 콘트롤할 수 있으니 편리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전원 연결해서 리모콘으로 작동시켜 봅니다. 
    콘트롤 부분이 블링블링 불이 오네요.




    자연풍은 초미풍, 미풍, 약풍, 강풍이 오가면서 부는 바람,
    그야말로 강해졌다 약해지는 자연스러운 바람을 맞는 듯하고요.

    수면풍은 초미풍, 미풍, 약풍이 오가는 바람,
    자연풍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바람이 번갈아 가면서 불지만
    다른 점은 강풍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것이네요.




    그리고 한일 이플라워 선풍기의 바람세기를 살펴보면 초미풍이라는 것이 있는데
    저속 회전이라 소음도 거의 없고 바람도 부는 듯 안 부는 듯 약한 바람이 부는데요.
    아기나 유아들도 안심하고 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약하고 부드러운 바람이에요.




    이플라워 8엽선풍기, 일단 복잡하게 조립하지 않아서 좋고요.
    꽃모양의 날개모양도 색다르고 색깔도 화사한게 디자인은 산뜻하면서 세련된 편이네요.

    그런데 날개 숫자가 너무 많아 풍속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염려했는데
    그렇게 다른 선풍기랑 큰 차이는 못 느끼겠고
    굳이 차이를 찾는다면 바람이 조금 부드러운 편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올여름 찌는듯한 무더위를 어떻게 견뎌내야 할지 걱정부터 앞서는데요.
    어쨌든 한일전기 이플라워 8엽 선풍기와 함께 올여름 무더위와 맞서 싸워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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