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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오랫동안 있었던 조기, 마른메기 등 생선을 꺼내어 찜통에 쪘는데요.
식구들이 잘 먹지 않네요.
그리고 동그랑땡 만들어 놓은 것도 다 먹지 않고 남아 있고요.
그래서 이렇게 남은 생선찜과 동그랑땡전과 같은 잔반을 활용하여 찌개를 해 먹기로




여름이라 먹다 남은 음식들 금방금방 상하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엇그제 끓여 놓은 미역국을 실온에 놔두었더니 상해서 버렸는데요.
이렇게 상한 음식들 버리다 보면 아깝기도 하고
음식물쓰레기도 늘게 되어 골치인 것 같아요.




이렇게 먹다 남은 생선, 전 등을 한데 넣어 찌개로 만들어 먹으면
맛도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생선찜과 동그랑땡 전을 재활용한 찌개 만들기


 

먹다 남은 생선찜과 전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었습니다.


 

간은 진간장과 액젓으로 하고요.(2:1 비율)


 

고춧가루 넣어 끓여 줍니다.


 

끓으면 다진 마늘 넣고 양파 썬 것, 풋고추, 홍고추 썰어 놓은 것 넣어 잠시 더 끓여 줍니다.
약간 맵싸한 맛을 더 느끼게 하기 위해서 청량고추 약간 넣어줘도 맛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끓인 먹다 남은 생선전찌개에요.




남은 찐생선과 전을 재활용하여 만든 찌개는
특히나 명절이나 제사 지내고 난 뒤 남은 음식 처리할 겸 많이 하는 반찬이죠.

그러고 보니 다음 달이 추석이네요.
벌써 입추도 지났건만 더위는 수그러들지 않고 아직 무지 덥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이 그저 멀게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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