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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구워 먹으면 맛있는 꽁치구이, 특히 가을에는 살도 통통하고 지질 함유량이 풍부해 고소하면서 더 맛있는데요. 하지만 꽁치를 잘못 먹으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꽁치구이와 어떤 음식을 함께 먹으면 위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꽁치구이 태우면 암 유발!

꽁치에는 EPA나 DHA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맥경화나 뇌졸중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건강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꽁치를 태우게 되면 이 오메가3 지방산이 가열되어 산화되고 벤조피렌과 같은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그럼 예방법은 없을까?

생선 기름 산화를 레몬즙으로 해결할 수가 있는데, 이는 레몬 속의 풍부한 비타민C가 꽁치에 함유되어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의 산화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레몬즙을 꽁치를 구운 후에 뿌리는 것이 아니고 반드시 꽁치를 굽기 전애 뿌려야 됩니다.


꽁치구이와 어떤 음식과 함께 먹으면 위암 발생?

암, 그 중에서도 위암은 한국인들이 가장 걸리기 쉬운 암 중의 하나이죠. 그런데 이 꽁치구이와 명란젓을 함께 먹으면 암 유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꽁치에는 디메틸아민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굽거나 삶게 되면 디메틸아민 함량이 5~10배 증가합니다. 그리고 명란젓의 경우 젓갈의 색감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아질산나트륨을 첨가하는데, 꽁치구이의 디메틸아민과 명란젓의 아질산나트륨이 더해지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입니다.


그럼 아질산 나트륨이란?

원래 명란은 누런색인데요.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명란젓은 빨갛죠. 이는 아질산나륨이 첨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아질산나트륨은 명란젓뿐만 아니라 붉은색을 띠는 젓갈이나 햄이나 소시지, 육포, 훈제오리와 같은 육가공제품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색소를 낼 뿐만 아니라 보존성이나 향미 등을 부여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이 첨가합니다.


따라서 꽁치구이와 명란젓은 함께 먹어서는 안 되고, 꽁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궁합 음식은 알칼리성 식품인 깻잎과 비타민C가 풍부한 무입니다. 건강을 위해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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