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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웰빙간식 고구마, 요즘 다이어트식으로 많이 먹곤 하죠. 하지만 고구마도 잘못 먹으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방송한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검은무늬병 걸린 고구마 때문

고구마가 토양에 있을 때 상처가 생긴 경우 상처에 균이 침투해 검은무늬병에 걸리게 됩니다. 초반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저장하는 과정에서 발병되는데, 한쪽 면부터 검게 변색되어 검은색 반점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검은무늬병 위험성, 이포메아마론 독소가 문제

검은 무늬병에 걸린 고구마에는 이포메아마론 독소가 있는데요. 동물들이 먹으면 식욕 감퇴,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눈의 충혈,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폐와 간이 괴사하여 폐사할 수도 있는 독소입니다.

이는 검게 변한 부위를 잘라내더라도 이미 고구마 전체에 독소가 퍼져 있기 때문에 소용없고, 익히더라도 역시 독소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고구마에 싹이 난 경우에는 그 부분만 도려내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구마 오래 보관하는 방법

고구마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온도가 너무 낮은 냉장고 보관은 금물입니다. 적정 온도는 10~15˚C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상자에 신문지를 덮고 보관하는데요. 이때 고구마도 호흡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관하는 박스에 구멍을 뚫어 보관합니다.


예전에 저도 한쪽에 검게 변한 고구마, 그냥 그 부위만 도려내고 먹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그 부분만 제거한다고 독소가 제거되는 건 아니군요. 이미 검은 무늬병에 걸린 고구마는 먹지 않는 게 안전하게 고구마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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