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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장 많이 담그시죠. 김장을 담근다 하면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씻고
양념 만들고 버무리고 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요즘에는 소금에 절여 세척까지 마친 절임배추를
마트에서든 인터넷을 통해서든 손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수월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더 수월하게 김장김치를 담기 위해 양념까지 같이 구매할까 싶어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찾아본 끝에
NS몰에서 양희경의 두리반 절임배추와 양념을 주문했어요.




양희경의 두리반 절임배추와 양념이 배송된 모습이에요.
배송이 너무 느렸는데요. 거의 일주일 정도 걸렸어요.
포장상태는 괜찮은 편, 아이스박스에 넣어져 왔어요.




스티로폼 박스 뚜껑을 열면 절임배추와 양념이 각각 비닐에 넣어진 채 나란히 있답니다.




절임배추에요. 중량은 14kg.
배추와 소금의 원산지는 국산인데다
자동세척 3단계, 수동세척 2단계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양념이에요. 중량은 6kg.
화학조미료를 대신해 황태, 대파, 양파 등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대파, 젓갈, 찹쌀죽 모두 국산이라고 합니다.




절임배추는 반포기씩 나뉘어져 있고요.
포기는 아주 크지는 않아요. 알은 그런대로 차 있는 편. 
그런데 많이 절여진 상태가 아니라 숨이 죽지 않은 상태에요.




양념은 사진상으로는 색깔이 좋지 않은 듯하지만
실제로는 빠알간 게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맛을 보니 약간 달작지근한 맛.




절임배추는 조각을 더 내었고요.
물기가 거의 없는 듯 보이지만 체에 조금 받쳐 놓은 후 양념을 묻히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배추가 덜 절여진 상태라 
양념 묻힐 때 배추에 쏙쏙 잘 묻혀지지 않는 것도 있네요.
어쨌든 양념을 다 치대었답니다. 양념은 남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딱 알맞은 양이에요.




양희경 두리반 김치후기, 맛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짜지 않고요.
숨이 죽지 않은 상태라 금방 담궜을 때의 맛은
아직 양념이 배추 깊숙이 배지 않아 깊은 맛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대신에 아삭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김장하면 보쌈이 빠질 수 없죠. 그래서 돼지고기를 조금 삶았어요.




돼지수육과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양희경 두리반 절임배추와 양념,
소금에 더 절여져 왔으면, 그리고 단맛이 조금 덜했으면 좋겠어요.
익으면 어떤 맛일지 궁금하지만 일단 익기 전의 김치맛은 무난한 맛인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이번 해 김장은 끝이네요.
적은 양이라 얼마동안 먹을지는 모르겠으나
절임배추, 양념을 함께 구입해 손쉬운 김장담그기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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