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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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볶음(제육볶음), 양파 듬뿍 넣어 건강하게 먹기쿠킹/매일반찬 2011. 8. 31. 14:00
삼겹살 사다가 지글지글 구워 먹고, 남은 건 양념해서 볶아 먹기로 양념하여 볶아 반찬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죠. 자! 맛있는 돼지고기볶음(제육볶음)입니다. 만드는 법 재료 돼지고기(삼겹살이나 목살)400g, 양파1/2개, 식용유 조금 볶음양념 고추장 3큰술, 간장 1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고춧가루 1/2큰술, 올리고당이나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다진 파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사과나 배 간 것, 양파 간 것, 후춧가루 조금 돼지고기는 목살이나 삼겹살로 준비해 썰어 놓아요. 저는 구워 먹기 위해서 얇게 썰어 놓은 삼겹살을 샀었는데 그걸 준비했어요. 그리고 양파는 채썰어 놓습니다. 양념 만들기 그릇에 분량의 고추장, 간장, 생강즙, 고춧가루, 올리고당이나 설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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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찌개, 얼큰하고 칼칼한 맛쿠킹/매일반찬 2011. 8. 24. 15:59
냉동실에 생선이 있기에 매운탕을 한 번 끓여봤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사신 생선. 생선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볼락 종류 같은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고... 일단 요리 시작해 볼께요. 재료 생선 2마리, 양파 1/4개, 풋고추 1개, 홍고추 1개 멸치다시마국물 3컵, 고추장 · 고춧가루 · 국간장 · 다진 마늘 · 생강즙 1작은술씩, 소금 생선이에요. 생선 손질해서 준비해 놓고요. 양파 채썰고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어슷썰어 놓아요. 멸치다시마국물 냄비에 넣고 끓으면 생선 넣고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마늘, 생강즙) 넣어 끓입니다.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애기 위해 생선 넣을 때 청주를 조금 넣습니다. 끓기 시작하죠. 끓으면 채썰어 놓은 양파 넣고 어슷썰은 풋고추랑 붉은고추 넣으세요. 나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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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김치찌개, 신김치로 얼큰하고 감칠맛나게 끓이기쿠킹/매일반찬 2011. 8. 22. 14:30
보글보글 돼지김치찌개 끓이기 작년 김장김치가 아직까지 많이 남았네요. 저희 집 식구들은 일단 김치가 시면 더이상 먹지 않으니 식탁에 내놓아도 신김치 쪽으로 젓가락 한 번 가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그대로 썩혀 버릴 수는 없는 일. 신김치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김치찌개를 끓여 먹는 것이죠. 그래서 돼지고기 듬뿍 넣어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끓였어요. 재료 배추김치 250g, 돼지고기(삼결살) 200g, 물 4컵, 양파 1/4개, 두부 1/4모, 식용유 1큰술, 설탕 1/2큰술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청주 1큰술, 소금 조금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는 새콤한 신김치에요. 적당한 폭으로 썰어 놓아요. 양파 채썰어 놓아요. 돼지고기 삼겹살이에요. 납작납작하게 썰어놓습니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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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복! 닭곰탕으로 몸보양하여 남은 여름나기쿠킹/매일반찬 2011. 8. 13. 10:00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말복(末伏)이에요.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까지 총 20일이 걸리죠. 하지만 해에 따라 중복(中伏)과 말복(末伏) 사이에 20일 간격이 생기는데 이 경우에는 월복(越伏)이라고 합니다. 중복(中伏)과 말복(末伏) 사이의 기간이 일정하지 않고 연도에 따라 10일이 되었다가 20일이 되었다가 하는 현상은 초복(初伏)은 하지가 지난 뒤 셋째 경(庚日)일이고, 중복(中伏)은 하지가 지난 뒤 네 번째 경일(庚日)인데, 말복(末伏)은 입추가 지난 뒤 첫째 경일(庚日)입니다. 이처럼 초복(初伏)과 중복(中伏)은 하지 기준이지만 말복(末伏)은 입추 기준인데요. 여기서 경일(庚日)이란 10일 간격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일 년이 365일이니 10의 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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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찜, 밥반찬으로 OK.쿠킹/매일반찬 2011. 8. 6. 15:55
꼬막찜입니다. 조개류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고 맛이 담백할 뿐만 아니라 다른 생선이나 고기와는 달리 글리코겐을 함유하고 있어 조개류 특유의 독특한 감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조개국물 우려내는 건 좋아하는데 조갯살을 먹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꼬막찜은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재료 꼬막 600g, 소금 1큰술 양념장 :진간장 3큰술, 조개국물(다시마육수) 3큰술,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2개 다진 파 1큰술(송송 썬 실파), 다진마늘 1/2큰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일단 꼬막을 해감을 시킵니다. 해감시킨 조개를 깨끗이 씻어 냄비에 물을 넣고 소금간을 가볍게 한 후 꼬막를 넣고 입이 벌어질 정도만 삶아요. 다 삶아진 꼬막 건져서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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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때 시원한 물국수로 한 끼 해결쿠킹/한끼식사 2011. 8. 6. 15:54
요즘 날씨도 무덥고 밥맛도 좀처럼 없는 찌는 듯한 여름. 이 여름에 후루룩 먹을 수 있는 국수랍니다. 입맛 없을 때는 뭐니뭐니해도 면요리가 잘 넘어가죠. 그럼 국수 요리 시작. 재료 소면 200g, 육수 6컵, 애호박 80g, 달걀 1개, 어묵, 국간장, 소금 나물양념: 다진 파 2작은 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만드는법 애호박 채썰어 소금에 절여 놓고 어묵도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 놓아요. 그리고 달걀은 풀어 놓습니다. 먼저 푼 달걀로 지단을 부쳐 놓아요. 지단 붙이는 건 왜이리 힘든지 할때마다 엉망이에요. 소금에 약간 절인 애호박은 후라이팬에 참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넣고 볶으면서 깨소금으로 마무리합니다. 어묵도 볶아줍니다. 이렇게 국수 위에 올릴 고명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