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빨간 토마토는 생으로도 많이 먹지만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되는 먹거리이죠. 특히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에 좋으며, 토마토 속의 칼륨은 과도한 염분을 몸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아울러 칼로리는 100g에 고작 14kcal 정도라 하니 다이어트에도 좋은, 그리고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이기도 해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이 요즘 많이 섭취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토마토를 먹을 때에도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위기탈출넘버원'에서 소개한 토마토 안전하게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토마토 먹을 때 주의점, 안전하게 먹는 법

 

덜 익은 토마토는 먹지 마라

 

덜 익은 토마토를 먹으면 솔라닌 독성으로 인해 전신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솔라닌은 감자싹이나 초록색으로 변한 감자에 많이 들어 있다고 들어보셨을 텐데요. 덜 익은 토마토 역시 솔라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몸에서 적혈구를 파괴시켜 빈혈 상태를 만들고, 온 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뇌신경 마비나 전신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독성물질인데요. 열에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덜 익은 토마토는 되도록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흠집이 난 토마토는 생으로 먹지 마라

 

토마토에 흠집이 있다면 600만 마리가 넘는 많은 세균이 서식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 감염, 대장균에 의한 장출혈 감염 등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흠집이 난 토마토는 날로 먹지 말고 불에 익혀 먹도록 합니다. 이때 기름으로 조리하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상승한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알레르기 있다면 생토마토 먹는 걸 조심해라

 

토마토 속에 풍부히 함유되어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경우 토마토를 생으로 먹는 것은 될 수 있으면 자제하고 익혀 먹도록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라면 토마토 섭취 자제하라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다면 토마토의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토마토의 강한 산성이 식도 점막을 자극해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보관법

 

토마토를 보관할 때에는 냉장고보다는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덜 익은 토마토라면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 숙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만약에 빨리 숙성시키고 싶다면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보관하면 되는데요. 그 이유는 사과나 바나나에서 에틸렌가스가 방출되어 더 빨리 숙성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토, 주의사항만 잘 지킨다면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참고로 항암효과도 있다는 카로티노이드 색소 일종인 라이코펜 성분이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 토마토에 35% 더 많다고 합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 방울토마토 두세 개 정도 어떨까 싶네요.

 

그런데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토마토와 설탕은 곁들여 먹지 말도록,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가 설탕의 대사에 쓰이기 때문에 결국 비타민B군의 영양소가 파괴되는 셈이니 주의하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