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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하고 따스한 봄날, 가족과 함께 교외로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씨이죠. 그런데 직접 운전하면서 여행길을 나설 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교통사고입니다.

 

이러한 교통사고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나라의 교통사고 사망률 1위는 졸음 운전, 2010년~2013년에 졸음 운전 사고가 15,00여 건이 발생했는데 300여 명이 사망했다고 하니 졸음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대체 졸음운전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졸음을 일으키는 원인

 

▶졸음을 일으키는 시간대는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이뤄지는 30분~1시간 정도로, 이때 운전하면 졸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운전할 때 히터를 켜 놓으면 체감 온도가 상승하게 되고, 따라서 근육 이완과 집중력이 저하되어 졸음이 오게 됩니다.

 

▶단조로운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졸음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나 눈이 올 경우에 눈의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에 졸음이 더 오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졸음을 쫓는 방법, 깨는 법, 과연 효과 있을까?

 

운전할 때 졸음을 쫓기 위해 음악을 듣기도 하고, 물수건으로 닦기도 하며, 커피나 카페인 음료를 마시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방법들이 졸음을 쫓는데 그다지 큰 효과를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특히 커피 등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실 경우, 카페인이 과다 섭취되어 흥분과 불안을 유발해 오히려 운전함에 있어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나마 졸음을 쫓기 위해서 껌을 씹는 것이 조금은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껌이나 과자를 먹으면 턱을 움직이면서 대뇌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잠을 쫓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졸음이 온다면 20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졸음운전 예방하는 방법

 

▶10분~20분마다 자동차 실내를 환기시켜주는 것이 좋은데요. 외부 공기가 차단된 좁은 차 안에서 운전을 하게 되면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개인차에 따라 다르지만 자동차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면 호흡이 증가하고, 집중력이 저하되며 졸음까지 쏟아지게 됩니다.

 

한국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기준은 1,000ppm 이하인데, 만약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0ppm 이상일 경우에는 안전 운전에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잦은 환기 중요하겠죠.

 

 

▶앞서 언급했듯 졸음운전의 원인 중 하나, 바로 식후 30분, 식곤증 때문인데요. 이때에는 소화를 위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려 졸음이 쏟아지는 것으로, 식사 전에 물을 섭취하고 음식을 먹을 때에는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졸음은 전염이 될 수 있는데요. 만약 조수석에서 졸면 운전하는 사람도 같이 졸 수 있으므로 옆사람 역시 졸지 않는 것이 운전자의 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서 팔, 다리 등 온몸을 스트레칭 해주면 시원하면서 피곤함이 조금은 풀리는 듯해 졸음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운전자가 2~3초 잠깐 졸았다면 눈이 감긴 상태로 100m를 운전하는 격이 됩니다. 정말 생각만 해도 아찔하죠. 고속도로를 운전하고 있다면 더 위험한데요. 그렇지 않아도 봄이라 춘곤증으로 자주 졸리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 몸이 피곤하거나 나른할 때에는 운전대를 잡기보다 잠깐이나마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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