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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입술에 뭔가 나면서 닿으면 아프다고 하십니다. 특히 음식 먹을 때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셔 피부과 병원에 모시고 갈까 하다가 약국을 찾았습니다.

 

 

약사님께서 구순포진인 것 같다고 연고를 하나 주셨어요.

 

 

 

항바이러스제 현대 아시클로버 크림 연고에요. 단순포진, 초기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과 구순포진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증에 효능이 있다는 연고입니다.

 

 

 

그럼 구순포진이란 뭘까?

 

구순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입술에 작은 물집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라고 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다가 몸의 면역 상태가 약해지면 입술을 통해 물집 등의 형태로 나타나면서 통증이나 작열감,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이는 감염되었다가 낫더라도 그 원인이 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완전히 제거되지는 않으므로 다시 면역력이 약화되거나 피로 누적, 수면부족일 때 다시 재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무리하지 말고, 스트레스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약사님께서도 어머니께서 많이 피곤하신 모양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쨌든 구순포진 치료 연고인 아시클로버 크림의 용법과 용량은 약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환부에 바르면 되는데, 5일간 계속 발라 주고 만약 5일 사용 후에도 치료되지 않으면 5일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어머니 입술인데요. 입술 물집이 있는 상태에서 하루 정도 연고를 바른 상태에요. 윗입술은 그대로이고 아랫입술은 물집이 약간 터져 농이 생긴듯한 모습입니다.

 

 

 

물집이 생기기 전 초기에 발라주면 빠르게 회복될 듯한데, 이미 물집이 생긴 후에 바르니 금세 낫는 것 같지는 않네요. 결국 2주에 걸쳐서 위에 딱지가 생기고 그 딱지가 떨어져 나았습니다.

 

 

 

구순포진, 그냥 두어도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낫기까지 보기에도 흉하고 통증도 있어 괴로울 테죠. 어쨌든 평소에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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