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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세척력과 편리성 때문에 주방용, 세탁용, 청소용으로 합성세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제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할 점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주방세제를 사용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주방용 세제 사용시 주의점, 올바른 사용법

 

 

손보호를 위해 고무장갑을 껴라

 

주방용 세제는 탈지력이 높습니다. 아무래도 기름기 있는 식기들을 깨끗이 씻어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습진이 생길 수 있고, 손의 피부가 얇아지거나 지문이 없어지는 등의 피부병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설거지 시 손보호를 위해 꼭 고무장갑을 끼고 합니다.

 

 

세제 사용 시 적정량을 사용해라

 

설거지를 할 때 많은 양의 주방세제를 사용하면 더 깨끗이 씻기는 것 같아 세제를 듬뿍 덜어 씻곤 하는데요. 세제를 많이 쓴다고 그릇이 더 깨끗하게 씻기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세제 농도가 0.1% 넘으면 세척력이 더이상 좋아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세제를 많이 쓰기보다 물에 희석하여 적정량을 사용하고, 세척할 그릇은 물에 미리 불려놓거나 따뜻한 물로 씻으면 세제 양이 많지 않아도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잘 헹궈라

 

합성세제를 잘 헹구지 않으면 식기에 세제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곳에 음식을 담으면 당연히 세제가 음식에 옮겨가 세제 묻은 음식을 섭취할 수도 있는 셈인데요.

 

이렇게 알게 모르게 1인당 1년에 소주잔으로 2잔 정도 양의 주방세제를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만성 복통과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따라서 주방세제를 사용하여 그릇을 씻은 뒤 헹굴 때에는 15초 넘게 헹구고요. 물을 받아서 씻을 때에는 물을 교환해가며 3번 넘게 헹궈주도록 하여 잔여 세제 성분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합니다.

 

 

밀가루, 주방세제 대용으로 좋아

 

 

간혹 튀김을 할 때 밀가루를 묻히고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용물을 묻힌 밀가루다 보니 축축하면서 뭉쳐져 있어 다른 요리에 사용하기도 애매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 남는 밀가루로 기름기 있는 그릇을 씻을 때 주방용 세제 대용으로 사용하면 말끔히 씻을 수가 있습니다.

 

이는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이 기름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기름기 있는 식기를 설거지 할 때, 또는 기름때가 낀 가스레인지 청소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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