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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병 중 하나인 당뇨병, OECD 국가 중 특히 우리 나라에서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는 등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의 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해 대사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고, 소변을 통해 정상치보다 많은 양의 포도당이 배출됩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요. 조절이 되지 않는다면 장기에 영향을 주어 심각한 손상을 남기게 됩니다. 하지만 심해지기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다면 건강 관리에 힘을 써 증상의 강도가 높아지는 걸 예방할 수 있는데요.

 

언젠가 방송한 '엄지의 제왕' '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편에서 당뇨병을 알 수 있는 이상 신호를 알려주었습니다. 어떤 증상, 증세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첫번째 신호는 혀 통증과 건조한 피부

 

혀의 돌기가 닳아지면서 표면이 매끈해지는데요. 따라서 조그만 자극에도 민감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아울러 피부가 건조해지는 증상도 나타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몸에 탈수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당뇨병 삼다 증상이라고 하여 병이 진행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증세들, 즉 물을 많이 마시는 다음(多飮), 배가 자주 고픈 다식(多食), 소변량이 많은 다뇨(多尿) 증상과 잠을 자다가 발에 쥐가 나는 증상, 갈증, 손발이 저리는 증상 등의 당뇨병 초기·전조증상보다도 먼저 알 수 있는 증상들입니다.

 

 

두번째 신호는 입에서 단내

 

입에서 달콤한 과일향의 구취가 나는데요. 이렇게 입에서 단내가 나는 이유는 몸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은 근육에 저장된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지방에 있는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근육 에너지 사용시 포도당을 이용하고, 지방에너지 사용시 케톤체라는 물질을 생성합니다.

 

당뇨환자는 포도당 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에서 단내가 나게 되는데요. 따라서 입에서 좋은 향이 난다고 하여 구취를 방치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세번째 신호는 귀밑 부종 및 눈 다래끼

 

귀바퀴 앞의 아래쪽에 있는 귀밑샘은 침을 분비하는 조직의 하나인데요. 이 곳이 붓는, 귀밑부음 증상도 내 몸이 보내는 당뇨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에 다래끼가 나는 증상도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다래끼가 난다는 것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인데 중년 이후에 다래끼가 자주 난다면 당뇨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니 유의하세요.

 

 

내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당뇨를 알 수 있는 신호들을 알아보았어요. 모든 병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당뇨병 역시 마찬가지인죠. 신호를 미리 감지한다면 병이 진행되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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