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로 혼자 먹는 밥, 혼자 먹는 습관이 질병 부른다

독신의 증가, 출산율의 저하, 고령화, 핵가족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4명당 1명꼴이 1인 가구라 하는데요. 주위에서만 봐도 혼자 사는 사람이 꽤 많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혼자 살게 되면 혼자 밥을 먹어야 되고, 이것은 외로운 건 말할 필요도 없고 건강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언젠가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방송한 내용 중 혼자 먹는 습관으로 걸릴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건강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볼게요.

 

 

혼자 밥 먹지 마라, 혼자 먹는 습관으로 인한 질병

 

영양실조

 

혼자 먹게 되면 열량은 높지만 영양소는 다소 부족한 식단으로 먹기 쉽습니다. 특히 생선이나 채소, 과일 등의 섭취가 부족하기 마련인데요. 이로 인해 영양 불균형 상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지요.

 

 

위장장애

 

여러 사람과 함께 밥을 먹게 되면 이야기도 하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게 되지만 혼자 밥을 먹게 되면 밥을 빨리 먹게 되는데요. 제대로 씹지도 않고 넘기다 보면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빨리 식사하는 습관은 아울러 비만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고혈압, 당뇨, 비만

 

혼자 먹게 되면 아무래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라면 등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 음식들을 자주 먹게 됩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나트륨 함량이 과다하고 기름지며 고열량 음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고혈압과 당뇨병, 심혈관질환, 비만 등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성기능의 장애

 

고혈압이 발병하여 혈압이 상승되면 성기로의 혈액 유입을 방해하게 되고, 따라서 발기부전을 유발하게 됩니다. 즉 혼자 먹는 습관으로 고혈압 같은 질병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성기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장수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혼자 식사를 하게 되면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게 되고 따라서 신체와 정신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자칫 몸을 망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혼자 먹는 밥상이라고 아무거나 먹지 말고 균형있는 식사가 중요하다는 것 명심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