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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생각나는 해물 하면 꽃게도 있지만 새우도 있지요. 하지만 국산 생새우의 경우 가격이 만만치 않아 평소에 사다 먹기는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추석 대목 때 큰 맘 먹고 마트에서 한 팩 구입하여 튀김을 해먹었어요.

 

 

새우 손질법, 대하 손질

 

 

국산 생새우입니다. 튀김을 해먹을건데요. 먼저 손질을 해보겠어요.

 

 

 

먼저 새우머리는 떼어냅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기는데요. 이때 꼬리쪽의 한마디는 남겨두고 벗깁니다.

 

 

 

다음 새우등의 두번째 마디쯤에 이쑤씨개를 넣어 시커먼 내장을 꺼내어 제거합니다.

 

 

 

또한 튀김을 할려고 하면 물주머니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물주머니는 꼬리 양갈래 사이 가운데 뽀족하게 삼각형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우 물총을 제거하지 않으면 튀김할 때 기름이 튈 수 있어요.

따라서 칼로 긁어내거나 잘라서 제거해 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손질을 마친 새우는 소금을 넣은 물에 흔들어 씻어 줍니다.

 

 

 

물기를 빼 주고요.

 

 

 

튀김을 할 때 많이 오그라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쪽에 사선으로 칼집을 서너번씩 살짝 넣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우 튀김을 하기 위한 준비는 마쳤습니다.

 

 

새우튀김 만드는 방법, 대하튀김 만들기

 

 

새우에 마른 튀김가루를 묻혀 주고요.

 

 

 

새우 튀김옷 반죽을 하기 위해 튀김가루에 얼음물을 넣어 반죽해 줍니다. 여기서 얼음물을 넣는 이유는 반죽을 할 때 글루텐이 덜 형성되면 부드럽고 바삭해지는데, 온도가 낮을 경우 바로 글루텐이 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튀김옷 반죽은 너무 빡빡하지 않게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마른 튀김가루 묻힌 새우를 튀김옷 반죽에 꼬리 부분은 제외한 채 묻힙니다.

 

 

 

그리고 160~170˚C 끓는 기름에 넣어 튀겨줍니다.

 

 

 

1차로 튀기고 한 번 더 튀겨주면 기름도 빠지고 더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새우 손질하여 튀김을 하였어요. 새우손질까지 할려니 조금 번거롭긴 한데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면 그까이꺼 번거로움 쯤이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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