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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는 대표적인 칼슘 섭취의 공급원으로 뼈건강을 위해서 충분히 섭취해줘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칼슘 부족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골다공증 예방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우유가 골다공증을 유발?

 

▶우유를 많이 마시면 뼈 형성 세포가 가속화되고 빨리 소멸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우유를 마시면 혈중 칼슘 농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고, 우리 몸은 이것을 정상으로 되돌리고자 더 많은 양의 칼슘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유익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우유는 산성 식품인데 산성이 체내에 들어가면 인체는 산성도를 낮추기 위해 중성화 작업을 하는데요. 이때 중화제로 이용하는 것이 뼈성분인 칼슘입니다. 따라서 뼈안의 칼슘을 빼내어 혈액으로 공급하므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우유에는 단백질도 풍부하죠. 그런데 이러한 단백질 분해 시에도 간에서 분해가 될 때 칼슘을 쓰게 된다고 하네요.

▶우유에 함유된 인 또한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제대로 칼슘이 흡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유 하루에 세 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도 높다고?

 

최근에 스웨덴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우유를 680ml 이상, 즉 세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 세 잔 이상 마시는 사람의 사망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의 2배에 달한다는데요.

 

아울러 우유를 많이 마신다고 골절 위험이 낮아지는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우유를 많이 마시는 여성이 엉덩이 골절이 더 많이 발생한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위 연구들은 유제품 섭취가 많은 나라의 연구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우유 섭취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적습니다. 오히려 우유 소비량을 늘려주어야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우유를 과다하게 마심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 또한 생길 우려가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에 많이 마시지도 않는데 우유의 부작용을 염려해 우유 섭취를 줄이거나 아예 먹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일 것 같아요.

 

그런데 우유를 먹을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우유와 철분제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철 과다섭취 시 칼슘 섭취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라는데요. 따라서 칼슘 섭취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철분제와 같이 먹으면 안 되겠지요. 어쨌든 다른 음식과 마찬가지로 우유 역시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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