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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이 싱싱하게 보여서 굴젓을 담기 위해 조금 샀답니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이죠.
굴은 특히 피부미용에 효과적인데요.
'배타는 어부의 딸 얼굴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 얼굴은 하얗다'는 속담이 있듯이
굴은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피부를 아름답게 하고 얼굴색을 좋게 합니다.
또한 굴에는 철분이 많아 빈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굴젓 담그는법



 재료

굴 1kg, 소금 100~140g, 무, 쪽파
양념 : 고운 고춧가루 2/3컵,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즙 1큰술

 



굴은 알이 작고 싱싱한 것으로 준비해 놓습니다.
굴젓은 알이 작을수록 좋은데 제가 준비한 굴은 조금 굵어 보이네요.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뒤 물기를 뺍니다.



 

굴에 소금 전체 분량의 반을 넣고 버무려요.
그리고 항아리 같은 용기 바닥에 소금을 한 켜 뿌린 뒤
소금에 버무린 굴을 한 켜 놓고 웃소금을 뿌리는 식으로 켜켜이 담아 5일 정도 삭힙니다.



 

며칠 삭힌 굴젓을 양념에 무칠거에요.
먼저 굴젓에 넣을 쪽파 썰어놓고, 무 썰어 굴젓에 넣어요.

 




고운 고춧가루 2/3컵, 다진 마늘 3큰술, 생강즙 1큰술 넣어 함께 버무려요.


 



마지막으로 썰어 놓은 쪽파 넣고 버무립니다.





 이렇게 양념에 무친 굴젓을 3~4일 더 삭혀서 먹으면 됩니다.






그릇에 조금 담아봤어요.





신선한 굴향이 솔솔~







입맛 없을때 요긴한 밑반찬이 되는 굴젓





매콤하면서 짭조름한 맛.





따뜻한 밥에 굴젓만 있어도
밥 한 공기는 금새 비울 수 있답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굴에




 
양념과 같이 버무려진 무와 함께 먹으면 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굴젓을 담아 준비해두면 올겨울 추운날씨에 영양분도 듬뿍,
맛도 좋은 근사한 밑밭찬 하나 장만이 되겠죠.

맛있는 굴젓으로 밥 한 공기 뚝딱 비워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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