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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김치가 아주 조금밖에 안 남아 혹시 묵은지 필요할까 싶어 아끼고 있고, 보통 때 먹는 김치는 그냥 사먹고 있는데요. 종가집 김치를 홈쇼핑에서 시켜 먹는데 그것도 똑 떨어졌어요.

 

그래서 추석 전에 홍진경 더김치 10kg 중량을 홈앤쇼핑에서 방송하길래 구입하였어요. 앱할인에 적립금까지 더하여 저렴하게 샀는데요.

 

사실 홍진경 김치는 처음에 출시된 때부터 한 번 사먹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한 번도 구입을 안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드디어 먹을 기회가 생기게 된 셈입니다.

 

 

 

홈쇼핑에서 구입한 홍진경 김치, 아이스박스에 포장이 되어 왔어요.

 

 

 

박스를 여니 아이스팩도 동봉되어 있네요.

 

 

 

김치를 식탁 위에 올려 놓았어요. 10kg라 조금 무겁긴 합니다. 포장은 이중 포장되어 있는데요. 겉에 회색의 비닐로 포장되어 있고, 케이블 타이로 단단히 묶어져 있어요.

 

 

 

케이블타이를 풀면 다시 이렇게 비닐포장되어 있어요. 역시 케이블타이에 묶어져 있는데요. 이건 아무리 풀려고 해도 안 풀어져 그냥 가위로 싹둑 잘랐답니다.

 

 

 

홍진경 더김치, 빨간 양념의 김치인데요.

 

 

 

푸릇푸릇 부추도 보이고 양념이 과하지도 모자르지도 않은 둣 적당하게 보입니다.

 

 

 

덜어서 큰 김치통에 넣었어요. 10kg라 제법 많네요.

 

 

 

국물까지 쫙 부어줍니다.

 

 

 

홍진경 김치는 설탕과 MSG가 무첨가되어 있다죠. 그 대신 노가리 육수로 감칠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맛일까 궁금한데요.

 

 

 

그래서 얼른 김치조각 한 번 맛보았습니다. 예전부터 홍진경 더김치가 많이 짜다는 후기를 봐온 터라 우선 짜지는 않을까 우려하면서 먹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그렇게 많이 짜지는 않네요. 그런데 익기 전 생김치라 배추에 간도 거의 배지 않았고, 맛 자체가 심심한 것 같아요.

 

 

 

밥 한술과 함께 먹기도 하였는데요. 홍진경 김치는 갓 담근 생김치일 때는 맛이 별로 없네요. 생김치는 종가집 김치가 나은 듯, 종가집 김치는 익기 전 처음 구입해서 먹어도 그런대로 맛있는데요.

 

홍진경 김치는 뭐랄까, 어차피 익지 않은 김치라 아주 깊은 맛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액젓, 새우젓이 들어갔으니 어느 정도 감칠맛이라는 게 있어야 되는데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사다 먹은 김치 중 생김치 맛은 가장 떨어지는 것 같은데요. 홈쇼핑 방송볼 때 화면 아래에 2주 정도 숙성시킨 후 먹으면 맛이 더욱 좋다고 씌여져 있었던 것 같은데 익어야 맛있어지는 김치인 듯합니다.

 

이 맛으로는 익어도 특별히 맛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익으면 맛이 좋아질지 모른다는 기대감으로 얼른 익는 그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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