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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잠 못 드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즉 수면장애의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요. 수면장애는 양적·질적 요인에 의해 장애를 보이는 증상으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것으로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만성질환 중의 한 가지이죠. 14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수면장애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방송에서 소개된 내용을 한 번 알아보죠.


불면증

불면증은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증상으로 원인으로는 음주, 카페인, 흡연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겠으나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한 불면증이 많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이러한 불면증이 계속되면 중풍, 조기치매, 심장질환, 당뇨, 신장질환 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불면증으로 인하여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치는데요. 이는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실험 결과 불면증이 계속되는 쥐의 경우, 5~6일 후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탈모현상이 일어났으며, 10일 후에는 모든 쥐가 죽는 무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무호흡증

불면증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수면무호흡증인데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시 무호흡증 진단이 내려집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경우 수면 중에 갑자기 숨을 멈추기도 하고 숨을 거칠게 내뱉기도 하며, 비 정상적인 복부운동까지 하는 것을 관찰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면무호흡이 되면 체내 산소량이 감소하고 이로인해 심박수가 증가되며 나아가 돌연사도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어린이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데 어린이인 경우 인지능력저하, 공격적 성격, 기형적 외모로 변화되기도 합니다. 기형적 얼굴인 아데노이드형 얼굴은 아래턱의 발달 감소와 위턱의 좌우가 좁아지며 앞니가 돌출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수면무호흡증은 어린이에게 기형얼굴을, 어른들에게 돌연사의 위험을 주는 아주 무서운 증세입니다.

무호흡증이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바로 코골이인데요. 코골이는 목젖이 늘어지거나 혀가 처져 기도가 좁아진 공간으로 공기가 지나 진동을 일으키며 내는 소리로, 심할 경우 기도 전체가 막혀 무호흡증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수면 중 이상행동

수면 중 이상행동은 잠자는 동안 본인이 원하지 않는 일들을 행하는 것으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것
으로 예를 들어 묻는 말에 대답도 하지만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잠결에 운전을 하기도 하며, 가스불을 켜는 위험한 행동까지 할 수 있으며, 수면 중 간질 증상이 일어나거나 가위 눌림 현상 등이 있습니다.


기면병

반대로 잠이 들어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면병은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문제가 생겨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무기력함을 느끼는 증세로, 이 같은 사람을 게으른 사람으로 치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기면병을 앓고 있는 사람인 경우 업무능력저하, 대인관계 기피, 우울증까지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면병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지속적으로 졸리고 피곤한 현상을 나타나는데 감정의 변화가 생기면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것들

◆자기 전에 미온수로 짧게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면 피부에 자극, 교감신경 흥분, 혈액순환 촉진으로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지나친 공복은 수면을 방해하므로 우유, 참치, 치즈 등 트립토판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조금 먹는 게 좋습니다.
◆늦게 자더라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것은 수면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침대는 잠을 자는 공간임을 인식하여 침대에서는 잠만 자도록 합니다.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게 잠입니다. 이러한 수면을 어떻게 취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도, 해할 수도 있으니 수면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습관과 환경적 요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며, 필요에 따라 적극적인 치료도 병행되어야겠죠. 게다가 수면무호흡증을 가진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만으로, 다이어트로도 해결될 수도 있으니 무엇보다 평소에 식이조절, 꾸준한 운동, 건강한 생각 등으로 우리의 수면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보보스재무컨설팅 저도 잠을 잘 못잡니다.
    우리식구들은 다 잘자는데 왜 저만 수면에 장애가 있을까요? ㅜㅡ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011.12.15 15:52
  • 프로필사진 호야호 저 역시 불면증 때문에 힘든 적이 있었는데요.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건 정말 곤혹이죠~
    억지로 잘려고 너무 애쓰면 오히려 더 잠이 오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2011.12.15 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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