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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냉장고 정리 좀 해보니 안 먹고 있는 음식들이 잔뜩이네요. 그것 보니 갑자기 JTBC '냉장고 부탁해'처럼 냉장고 속 음식 활용해서 아무거나 먹을거리 만들어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뭐를 만들까 하다가 고구마로 크로켓 만들어 간식으로 또는 한끼 식사로 먹으면 괜찮겠다 싶어 만들기로,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찐고구마 꺼내놓고요. 냉동실에 있는 냉동만두도, 이것저것 재료 더해 만들었답니다.

 

 

 

냉동만두속으로 만든 고구마크로켓입니다. 만들기 과정 시작해 보죠.

 

 

 

 

냉동만두속으로 고구마 크로켓 만드는 법, 남은 만두속 활용법 고구마고로케 만들기

 

재료

찐 고구마, 냉동만두속, 양파, 당근, 버섯, 소금, 식용유

밀가루(튀김가루), 달걀, 빵가루, 식용유

소스▶마요네즈 3.5스푼, 양파 1.5스푼, 단무지 1.5스푼, 귤청(매실청) 1스푼, 후춧가루 약간

 

 

 

찐 고구마 껍질 벗겨 으깨 놓았어요. 호박 고구마라 그런대로 잘 으깨어지네요.

 

 

 

그리고 함께 섞을 재료 준비하는데요.

안 먹고 있는 냉동만두가 있어 속만 덜어내었어요.

 

 

 

냉장고에 있는 양파, 당근, 버섯 같은 자투리 채소들 잘게 썰었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잘게 썬 양파 등 채소를 소금 약간 넣어 볶아주다가

만두속도 넣어 함께 볶아 줍니다.

 

 

 

으깬 고구마에 볶은 재료 한데 섞고요.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그리고 밀가루나 튀김가루 묻혀주고요.

 

 

 

다음 달걀물 묻히고

 

 

 

마지막으로 빵가루를 묻힙니다.

 

 

 

그리고 튀겨주면 되는데요. 저는 그냥 튀길 정도로 기름을 많이 붓지는 않았고요. 넉넉히 기름을 둘러 튀기듯 뒤집어가며 구워주었어요.

 

 

 

어쨌든 튀긴 고구마고로케는 키친타월 위에 놓아 기름기를 어느 정도 제거합니다.

 

 

 

곁들일 소스는 역시 저희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 활용하였어요. 마요네즈 넣어주었고요.

 

 

 

양파 물에 잠시 담가둬 아린 맛 빼준 뒤 잘게 썰어서 넣었어요.

 

 

 

피클있으면 피클 넣으면 되는데 없고,

지인이 직접 담궈서 준 단무지가 있어 단무지를 잘게 썰어 넣었어요.

 

 

 

그리고 귤청을 넣고 후춧가루 약간 넣어 타르타르소스와 비슷한 고구마크로켓과 곁들일 소스 완성했습니다. 귤청 대신 매실청 넣어도 되고 집에 있는 과일청들 아무거나 활용하면 됩니다.

 

 

 

접시에 고구마고로케 둘러 담고 가운데 소스를 곁들여 놓았어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크로켓인데요. 먹다남은 삶은 고구마, 찐고구마 활용 요리로 좋은 것 같아요. 거기에 먹지 않는 냉동만두 있거나 남은 만두속 활용법으로도 좋고요. 이렇게 간단하게 고구마고로케 만들어 달콤짭조름한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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