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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밖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할 때에는 우동을 사먹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면음식이다 보니 술술 잘 넘어가기도 하고요. 국물도 담백하면서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며칠 전에는 사 먹는 우동이 아닌 집에서 한 번 끓여봤어요. 사다 놓은 우동사리 활용도 할 겸 해서입니다.

 

 

 

그럼 점심 메뉴로 좋은 어묵 우동 만들기 과정 포스팅 시작하겠어요.

 

 

 

 

우동사리 활용법 요리, 담백한 국물 우동 만드는 법

 

재료(스푼▶밥숟가락, 티스푼▶차숟가락)

우동면사리 2개, 어묵, 대파

멸치다시마육수 5컵, 국간장 1스푼, 양조간장 1스푼, 멸치액젓 1/2스푼, 혼다시 1티스푼, 후춧가루, 소금, 고춧가루

 

 

 

먼저 우동 국물 만들기를 해야 되겠지요. 우동국물 내는법은 만들어 놓은 멸치다시마육수 있으면 그걸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물에 멸치, 디포리, 다시마, 마른 새우, 무, 양파 넣어 우려내었어요.

 

 

 

부재료로 어묵 썰어 놓고요.

 

 

 

파도 송송 썰어 놓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우동을 끓여줄 텐데요.

우려낸 육수를 분량만큼 냄비에 덜어내고 간을 해주는데 먼저 국간장을 넣었고요.

 

 

 

멸치액젓도 약간 넣었습니다.

 

 

 

양조간장도 넣었어요.

 

 

 

일식 우동에서는 가쓰오부시가 필요하데, 없으니 일본 조미료인 혼다시가 있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썰어 놓은 어묵도 넣어 끓입니다.

 

 

 

어묵맛이 국물에 배여들었다 싶으면 어묵은 일단 덜어내어 놓습니다. 우동이 완성될 때까지 계속 끓이면 어묵이 너무 말랑해질 수 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는 우동사리를 넣어요.

우동사리를 넣자마자 바로 면을 풀려고 하지 마시고 끓을 때까지 놔뒀다가 풀어줍니다.

 

 

 

그렇게 면이 삶아지면 꺼내놓은 어묵 넣고요.

만약 간이 모자르다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춥니다.

 

 

 

그리고 후춧가루를 뿌려줍니다.

 

 

 

그릇에 담고 대파 송송 썬 것 얹어 주고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도 곁들여 주면 우동사리로 만든 우동이 완성되었습니다.

 

 

 

사먹는 우동과 맛의 차이가 나긴 하지만 일본 조미료를 조금 넣어서인지 일본식 우동 맛이 약간 나는 것 같긴 하네요. 어쨌든 나름 먹을만 합니다. 한 번씩 집에서 국물 만들어 먹는 우동도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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