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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란 간단하게 한끼 때울 수 있는 메뉴라 예전에는 자주 사 먹었지만 요즘에는 뜸했었는데요. 롯데리아 광고 보니 아재버거라는 신메뉴가 나왔더라고요.

 

처음에 이름 들었을 때 '아재가 뭐야' 촌스러웠지만 그게 한 번 들었을 때부터 각인은 되는 것 같았어요. 어쨌든 신메뉴 맛이 궁금해 오랜만에 햄버거를 사다 먹었습니다.

 

 

 

롯데리아 아재버거 오리지널이에요.

좋은 재료와 맛의 A to Z를 느낄 수 있다는 뜻에서 AZ버거, 아재버거라고 하네요.

 

 

 

포장은 프리미엄 버거라고 상자에 담겨져 있더라고요. 조그만 블랙상자인데 아무래도 일반 버거랑 포장에서부터 차별화를 둔 것 같아요.

 

 

 

상자를 열면 다시 종이포장으로 햄버거가 싸여 있습니다. 

 

 

 

아재버거 메뉴에는 오리지널과 베이컨, 더블 세 종류가 있는데요. 다시 각각 단품과 음료수 포함인 콤보로 나뉘어집니다, 세트 메뉴는 없어요.

 

롯데리아 아재버거 오리지널 단품의 가격은 6,200원, 콤보는 7,200원이고요. 베이컨의 경우에는 7,500원, 콤보는 8,500원, 더블은 9,500원이고 콤보가 10,500원이에요.

 

 

 

이게 그나마 가격이 가장 저렴한 아재 오리지널입니다.

 

 

 

일단 햄버거 빵 속의 내용물로는 슬라이스 치즈가 있고요. 쇠고기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그리고 화이트 소스가 곁들여져 있어요.

 

 

 

햄버거 번은 저온에서 12시간 발효한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브리오쉬번이라고 하는데요. 정말로 퍽퍽한 일반 햄버거빵과는 조금 다르네요. 부드럽기도 하거니와 풍미가 느껴져요.

 

 

 

패티는 순쇠고기 패티인데요. 한우는 아니고 호주 청정우에요.

 

 

 

토마토랑 양파나 양상추는 신선함이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만들어 놓은 게 아니고 주문 즉시 바로 만들어지는 수제 타입의 버거라 그런가 봐요.

 

 

 

맛도 그리 나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저는 햄버거 번이 촉촉하니 고소한 게 맛있더라고요.

 

 

 

어쨌든 요즘 수제버거를 찾는 사람들도 많고 하니 맥도날드나 롯데리아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이렇게 수제버거 같은 햄버거가 새로운 메뉴로 등장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 만큼 가격이 좀 비싸지요.

 

이게 비싼 가격만큼의 값어치를 하는지는 느끼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그런데 햄버거를 이 가격에 사기란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이상 아재버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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