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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물건을 사다 보면 적립금이 쌓이게 되는데, 적립금을 쓰기 위해서 다른 뭔가를 또 사게 됩니다. 이왕 적립금을 쓴다면 어차피 사야 하는 생필품이나 식품으로 사면 좋지요. 그래서 마침 먹고 있던 사과도 다 떨어졌기에 사과를 구입했어요.

 

 

 

홈앤쇼핑에서 구입한 이슬마루 세척사과에요. 경북 의성 사과인데요. 2.5kg 박스가 세 박스, 그러니 총 7.5kg이에요. 가격은 36,900원입니다.

 

 

 

박스를 열면 세척사과라 봉지에 쌓인 사과가 가지런히 놓여져 있습니다.

갯수를 세어보니 모두 12개네요.

 

 

 

크기는 크지는 않고 작은 편이에요.

215g 이상이라고 하는데 이게 로얄과라고 하네요. 

 

 

 

어쨌든 사과를 모두 덜어내었어요. 덜어내니 아래에 포장재가 놓여져 있네요.

일단 안전하게 배송은 된 것 같아요.

 

 

 

두 번째 박스도 개봉해 보았습니다. 갯수는 역시 12개네요.

세번째 박스는 아직 열어보지 않고 우선 놔두었어요.

 

 

 

그런데 봉지를 자세히 보니 조그만 구멍이 뜷려 있어요. 이것만 뚫렸나 싶어 다른 봉지도 확인했는데 역시 다른 것도 뚫려 있더군요. 공기 통하라고 뚫어놓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봉지 속에 물방울이 송송 맺혀 있어요. 세척 뒤 바로 포장을 했는지 습기가 차 있더군요. 말리지도 않고 바로 넣었나 봐요.

 

 

 

세척을 하였다 하더라도 말리지 않은 사과를 봉지에 넣었다면 다시 세균에 오염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부분이네요.

 

 

 

그건 그렇고 맛을 봐야 되겠지요. 일단 반을 쪼개었고요.

 

 

 

씻은 사과라 껍질째 먹어도 된다지만 껍질을 깎아 봤어요.

과육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편이긴 해요.

 

 

 

맛은 단맛이 나긴 한데 그리 썩 맛있는 사과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저장 사과의 끝물이다 보니 맛이 그다지 없고 과육의 아삭함도 덜한 것 같아요. 약간 퍼석거리는 면도 있습니다. 더 놔두면 상태가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이점저점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 하루에 사과 하나면 의사도 필요없다는 말이 있지요. 그만큼 건강에 유익하다는 말일 텐데요.

 

크기도 자그마한 게 크지 않고 딱 하나씩 먹기에 좋은 것 같네요. 그런데 약간 푸석거리는 맛이라 믹서에 갈아 주스로 먹으면 더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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