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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원 집밥 백선생 가지밥 만들기, 양념장 만드는 방법
    쿠킹/한끼식사 2016. 8. 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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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색 가지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지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에도 좋으며 노화 예방, 항암효과에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가지도 자주 먹어주면 좋을 듯한데, 가지로 하는 요리라 하면 그저 반찬으로 먹기위해 가지를 쪄 무침을 해먹거나 볶아먹는 정도에요.

     

    그런데 '집밥 백선생'을 보니 가지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하더라고요. 그 중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게 바로 가지밥, 출연진들이 다 맛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궁금해 가지로 밥을 지어 먹었답니다. 집밥 백선생 가지밥 만들기 과정이에요.

     

     

    집밥 백선생 가지밥 만드는 방법, 양념장 만드는 법

     

     

    재료

    가지 4개, 대파 1대, 식용유 1/2컵, 간장 1/4컵

    쌀, 물

    양념장▶부추, 대파, 간마늘, 고춧가루 2숟갈, 청양고추, 간 깨 2숟갈, 설탕 약간, 간장, 참기름

     

     

     

    먼저 가지는 길게 반으로 잘라 반달로 썰어줍니다.

     

     

     

    대파 송송 썰어요.

     

     

     

    팬 준비해서 기름에 파 향이 우러나도록 팬이 달궈지기 전에 식용유를 넣고, 썰어 놓은 파를 넣어 볶아요. 파기름을 내는 것이지요. 볶다보면 파향이 솔솔 나는데 파만 볶았을 뿐인데도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납니다.

     

     

     

    어쨌든 파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썰어 놓은 가지를 넣습니다.

    그리고 숨이 죽을 때까지 가지를 볶아주면 됩니다.

     

     

     

    볶다가 이제 간장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간장은 팬의 가장자리에 부어 간장을 눌립니다.

     

     

     

    이렇게 볶은 가지볶음이고요.

     

     

     

    쌀을 씻어 조금 불려놓았어요. 불린 쌀 밥솥에 넣어 밥물을 맞춥니다. 가지를 넣으면 가지에서도 물이 나오니 평상시보다 밥물은 적게 잡아요.

     

     

     

    그리고 그 위에 볶은 가지를 얹어

    잡곡 메뉴에 맞춰서 취사 버튼을 눌러 밥을 해주면 됩니다.

     

     

     

    밥을 하는동안 가지밥 양념을 만들어주면 되는데요. 부추 잘게 썰어 놓고요.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 놓습니다.

     

     

     

    볼에 부추와 대파 넣고

     

     

     

    간 마늘 넣어주고요.

     

     

     

    고춧가루도 넣어줍니다.

     

     

     

    매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넣어주어요.

    저는 한 개만 썰어 넣어봤어요.

     

     

     

    그리고 고소하게 깨를 갈아 넣고요.

     

     

     

    설탕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간장을 붓는데요. 간장 양은 재료가 자박하게 잠길 정도만 넣어주면 된다고 해요. 나중에 채소에서 물이 나오니 간장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참기름도 조금 넣어요.

     

     

     

    이렇게 해서 백종원의 가지밥에 곁들일 양념장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럴 동안 드디어 가지밥이 완성되었네요.

     

     

     

    그릇에 담아 봤어요. 가지 크기가 작아서인지 가지 양이 좀 작은 듯하네요. 어쨌든 일단 밥만 떠 먹어봤는데 고소한 맛이 나는 게 괜찮네요.

     

     

     

    여기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 넣어 곁들여 먹어보니 그냥 먹는 것보다 더 맛있어졌어요. 그냥 가지밥만 먹을 때는 기름 때문에 약간 느끼한 맛도 났었는데, 양념장에 섞어 먹으니 느끼한 맛도 덜해지고요. 아무튼 맛있어요. 날씨가 무더워 입맛도 없는데 가지밥을 별미밥으로 먹으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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