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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다양한 과일들이 풍성하게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수박에 참외, 복숭아, 포도에 체리나 키위 같은 수입산 과일들도 넘쳐나는데요. 2주 전인가 마트에 가니 많은 과일 중에 키위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한 팩 구입하였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골드키위 한 팩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구입했는데, 스티커 자세히 보니 우리가 흔히 아는 뉴질랜드산 제스프리 키위가 아니고 진골드라고 되어 있네요. 원산지는 칠레산, 칠레 키위이군요.

 

 

 

키위 보관법

 

그건 그렇고 키위는 사서 바로 먹는 과일은 아니지요. 익혀 먹는 후숙과일인데요. 키위 보관 방법은 일반적으로 2~3일 정도는 실온에 보관해 두었다가 다음 냉장고에 넣어 손으로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갔다가 나오는 상태, 탄력이 있는 상태일 때 꺼내어 먹으면 됩니다.

 

여기서 더 빨리 익히고 싶다 할 때에는 실온에 잘 익은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과 함께 보관하면 이런 잘 익은 과일에서 에틸렌 가스가 나오게 되고, 이러한 가스가 키위가 빨리 숙성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반대로 오래 보관할려면 다른 과일과 직접 닿지 않도록 해서 냉장고 싱싱칸이라고 불리우는 야채칸에 보관하면 됩니다.

 

더 오래 장기간 보관하고 싶다 하면 후숙시킨 키위를 껍질을 깎아 냉동실에 보관하여 얼리면 되지요. 냉동 키위를 믹서기에 갈아 스무디 등으로 먹으면 맛있답니다.

 

 

 

이번에 구입한 키위, 정말 후숙이 더디더군요. 겨우 조금 말랑해졌어요.

 

 

 

이제 먹어볼까요? 키위 먹는법은 껍질을 칼로 깎아 먹어도 되지만 손쉽게 먹는 방법은 껍질째 일단 키위를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스푼으로 과육을 떠서 먹으면 되지요. 이렇게 먹으면 칼로 깎는 번거로움도 없고요. 또 껍질 가까이에 있는 과육을 최대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키위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건강, 암 예방 등에 좋다고 해요. 아울러 식이섬유인 펙틴이 키위 껍질에 더 풍부히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껍질은 꺼끌꺼끌하니 털도 있고 껍질 자체를 먹기에는 좀 그렇지요. 그렇다면 최대한 껍질 가까이까지 먹어주면 좋은데 칼로 깎다 보면 과육이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하지만 스푼으로 도려서 싹싹 긁어 먹으면 껍질 가까이까지 먹을 수 있어 키위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과육을 스푼으로 싹 긁어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시지 않고 달긴 한데 골드키위치곤 조금 덜 단 것 같긴 하네요. 진골드 칠레산 키위가 뉴질랜드산 키위보다 맛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몸에 좋은 영양소는 고스란히 제몸에 전해졌겠죠. 이상 키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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