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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화과 철이지요.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는 과일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인데, 실제로는 꽃이 피지 않는 것은 아니고, 과실 내에서 피기 때문에 밖으로 꽃이 보이지 않을 뿐이라고 합니다.

 

그럼 잠깐 무화과 효능 한 번 알아볼게요. 무화과의 효능은 식이섬유 중 하나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고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로 노화예방 그리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효과적이라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그런데 이 무화과는 짓물러지기 쉬워 오래 두고 먹는 과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구입한 무화과를 그냥 먹기도 하였지만 손쉽게 많은 양을 먹기 위해 믹서기에 우유 넣어 갈아 먹었어요.

 

 

 

 

무화과 라떼 만드는 법

 

재료

무화과, 우유, 꿀

 

 

 

무화과입니다. 넉넉히 구입하다 보니 이것 언제 다 먹을까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과육이 무르다 보니 빨리 상하기 쉽지요.

 

 

 

어쨌든 무화과 반을 가른 모습입니다. 그런데 이걸 그냥 먹어라고 주니 저희 집 식구들은 안에 싵타래처럼 생긴 빨간 부분만 긁어 먹네요. 그러면 너무 아깝지요. 그래서 믹서에 갈아주기로~

 

 

 

믹서기에 갈아먹기 위해 우선 씻어야 되겠지요. 그런데 무화과는 과육이 부드럽다 보니 빡빡 문지르면서 씻을 수가 없어요.

 

살짝 먼지만 제거한다는 기분으로 흐르는 물에 씻어주는데, 밑부분 갈라진 부분을 위로 두고 흐르는 물에 씻다보면 물이 과육 속으로 다 들어가는 것 같더라고요. 줄기를 위로 해서 씻어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무화과는 껍질에 폴레페놀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하지만 농약이 염려되기 때문에 살짝 겉표면의 껍질만 벗기기로 하고, 껍질을 벗길 때에는 줄기 부분을 일단 꺾어줍니다.

 

 

 

그리고 벗겨주어요.

 

 

 

이렇게 껍질 벗긴 무화과 준비하였습니다.

 

 

 

다음 잘라서 믹서기에 넣습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어요.

여기에 단맛을 더하기 위해 꿀을 넣어줘도 되는데 저는 넣지 않았어요.

 

 

 

그리고 갈아주면 되지요.

 

 

 

이렇게 해서 무화과라떼가 완성되었어요.

 

 

 

맛은 달콤하긴 한데 약간 쓴맛이 나네요. 꿀을 넣으면 쓴맛이 덜할 수 있겠다 싶은데 다음에는 꿀을 넣어 먹기로 하고, 어쨌든 한 잔 마시니 좋네요.

 

무엇이든 제철이 나는 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지요. 무화과 생과 역시 일년 내내 맛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지금 제철일 때 먹어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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