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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살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놓고 필요할 때 꺼내어 쓰려고 하니 살만 발라 놓은 것이 없고 껍데기 안 깐 바지락만 있어 할 수 없이 껍질 붙은 바지락을 구입했습니다.

 

 

 

이걸 해감을 시킬까 말까 하다가 조금 놔두니 바지락 입이 약간 벌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까기로~

 

 

 

바지락 깔 때에는 큰칼은 아니고요. 집에 있는 과도 같은 작은 칼 준비하면 합니다. 까는 방법은 조개 틈 사이로 칼을 집어 넣는데요. 잘 까시는 분들은 이 상태에서 바로 칼질을 하는데요. 저는 칼을 집어 넣어 약간 벌려주었어요.

 

 

 

그리고 먼저 왼쪽 밑에 칼로 도려내듯이 돌려 떼어내고, 오른쪽에도 역시 칼로 도려내고요. 다음 반대로 방향을 뒤집어 돌려서 다시 왼쪽에 칼집을 돌려 떼어내고 역시 오른쪽에 칼을 넣어 관자를 떼어냅니다. 바지락 까기가 말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칼에 손이 베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어쨌든 그렇게 해서 껍데기로부터 분리한 바지락살이에요.

 

 

 

깐 껍데기입니다. 서툰 탓에 관자가 깨끗이 안 떼어진 것도 있어요.

 

 

 

이렇게 손질한 바지락은 물에 헹구어 주고요. 소금물에도 씻어줍니다.

 

 

 

씻은 조갯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 지퍼백에 넣어 냉동 조갯살 떼기 쉽게 납작하게 만들어준 후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조금씩 떼어 쓰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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