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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3 라면 편에서 우유라면 만드는 법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요. 우유 라면이라 하면 집밥 백선생에서 소개하기 전부터 가끔 끓여먹곤 했는데, 그때는 물에 우유를 섞어 라면을 끓였어요.

 

그런데 방송을 보니 백선생의 레시피는 우유만으로 라면을 끓이더라고요. 한 번쯤 그렇게 끓여 먹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한 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집밥 백선생 우유라면 만드는 법, 백종원의 우유라면 레시피

 

재료

라면, 우유 2컵, 고춧가루 1스푼, 파 1줌

 

 

 

일반 라면으로 끓이면 좋은데 집에 후루룩 칼국수밖에 없어 그걸로 한 번 끓여보기로~

 

 

 

일단 냄비에 물을 받아 끓입니다. 이때 물 양은 상관없어요. 어차피 버릴거니 면을 삶을 수 있을 만큼의 물만 넣으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 삶는데 방송에서는 분말스프만 있는 안성탕면인지 건더기 스프는 넣지 않던데요. 저는 건더기가 있는 라면이므로 이때 건더기를 넣어주었고요. 면도 넣어 함께 삶았어요. 이때 면은 푹 삶는 게 아니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만, 즉 덜 익었을 때 꺼냅니다.

 

 

 

끓인 면을 체망에 부어 물을 따라냅니다. 그러면 면과 건더기만 남겠지요.

 

 

 

이걸 찬물에 헹굴 필요는 없고요. 그대로 다시 냄비에 부어요.

 

 

 

그리고 여기에 우유 두 컵을 넣습니다. 이때 우유를 데워 넣지는 말고요. 찬 우유 그대로 넣어요. 그래야 면발이 더 쫄깃하답니다.

 

 

 

다음 분말스프 1봉 넣어요.

싱겁게 먹거나 나트륨 조절을 원하시는 분들은 라면스프 양은 좀 줄여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고춧가루도 1스푼 넣어요.

 

 

 

마지막으로 송송 썬 대파 1줌 넣어 끓이면 됩니다. 우유를 넣어 끓여 냄비가 타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생각보다 우유가 빨리 끓고요. 눌러붙지도 않네요.

 

 

 

이렇게 해서 라면에 우유를 넣어 끓인 우유라면이 완성되었어요.

 

 

 

치즈 맛도 나는 것 같고, 아무튼 부드러우며서 고소한 맛인데요. 그런데 분말스프를 다 넣으니 제 입에는 조금 짜네요. 스프는 알아서 양조절을 하면 좋을 듯해요. 어쨌든 매일 먹으라 하면 조금 질릴 것 같고요. 가끔 별미라면으로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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