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백밀가루로 수제비 만들기

요즘 푹푹 찌는 무더위로 인해 움직이기가 싫어 인터넷으로 많이 주문하는 편인데요.
유기농 제품 또는 믿을 수 있는 식품만 엄선해서 판다는
친환경식품 브랜드인 '올가홀 푸드'에서 우리밀로 만든 밀가루를 구입하였어요.




(주)삼양 밀맥스의 우리밀 백밀가루에요.
밀가루까지 인터넷으로 구입하다니 '하하' 웃으실 수도...
그렇다고 밀가루 하나만 구입한 것은 아니구요.
다른 제품 주문하면서 묶음 배송으로 구입하였어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밀가루를 사는 횟수가 빈번한데
보통 마트에서 수입밀로 만든 밀가루를 사는 편인데요.
삼양 밀맥스의 우리밀 백밀가루는 100% 순국산밀이에요.
중량은 850g, 가격은 2,700원




포장지에 우리밀의 좋은 점에 대해 씌여져 있네요.
우리밀을 소비함으로 인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하고
우리땅에서 나는 우리 먹을거리이니 국민 건강에도 기여한다는 말.




그리고 100g당 영양소 함량과 기준치가 표기되어 있는데요.
100g당 열량은 360kcal, 물론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이고요. 나트륨은 65mg.




밀가루에는 중력분, 박력분, 강력분으로 나눌 수 있죠.
이 밀가루는 칼국수, 수제비, 부침개, 만두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중력분으로써 1등급이에요.




밀가루를 개봉하였어요.




보드랍고 하얀 밀가루~
쳐다봐 봐도 이미 배부른 듯




개봉한 밀가루로 수제비를 끓여 먹기로~
물을 넣고 반죽을 해서 비닐봉지에 싸서 조금 숙성시킨 후
본격적인 수제비 만들기 돌입합니다.




끓고 있는 멸치다시마국물에 준비해 둔 반죽을 뚝뚝 떼어 넣습니다.




끓으면 애호박도 썰어 넣고




국간장으로 간도 맞춥니다.




간단한 밀가루 음식인 수제비 한그릇이 완성되었는데요.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수제비!
국산밀이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죠.




한 그릇 후딱 만들어 먹으니 한끼가 그야말로 간단하게 해결되었는데요.
우리밀을 많이 생산하여 가격도 저렴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