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개조개살에 된장과 고추장으로 양념하여 볶아
조개껍질에 채워 구워낸 것을 유곽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반찬으로 만든 것은 제대로 된 유곽은 아니고
그냥 된장을 넣어 볶은 개조개 볶음입니다.




크기가 큰 조개라 하여 대합이라고도 불리는 개조개인데요.
조갯살 발라내어 껍질을 따로 두었다가 볶은 개조개살 넣어
다시 한 번 구운 개조개 된장 구이를 할려고 했는데
글쎄 어느샌가 껍데기는 쓰레기통에 쏙 들어가 있네요.




할 수 없이 껍데기에 담아 구워 내는 것은 생략하기로...




개조개 볶음, 보기에는 그저 그래도 은근히 밥도둑!




조개류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 식품이죠.
그럼 조개 중에서도 크기가 큰 개조개로 밥반찬 만들어 볼께요.



개조개 볶음 만들기


재료
개조개, 양파, 쪽파, 풋고추, 홍고추, 된장,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먼저 개조개를 손질해야 되는데요.
소금물(3%)에 담가 해감시키고, 칼로 입을 벌려 조갯살을 떼어냅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조갯살을 잘게 다져요.


 

양파와 쪽파도 잘게 썰어 놓습니다.


 

풋고추와 붉은 고추 역시 잘게 썰어요.


 

볼에 개조개살, 채소 잘게 썬 것들을 넣고 된장을 넣어 간을 맞추고


 

다진 마늘, 깨소금 넣고요.


 

참기름 넣어 모든 재료를 버무려 줍니다.


 

팬에 양념해 놓은 조갯살을 넣어 되직할 때까지 저으면서 볶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개조개볶음 그릇에 담아봤어요.
개조개가 너무 비싸 푸짐하게 하지를 못해서 살짝 맛만 볼 정도였는데요.
여기에 바지락 조갯살이나 쇠고기를 넣어 같이 볶아도 맛있을 듯.
어쨌든 개조개 볶음은 조개의 감칠맛도 나면서
된장의 구수한 맛과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지면서 밥반찬으로는 그만이에요.




맛있는 반찬, 쓱쓱 밥에 비벼 먹어도 되고요.
쌈장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그럼 밥도둑, 개조개 된장볶음으로 입맛 돋아 보세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