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사신협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유산균 분말 스틱

요즘 변비로 고생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항상 아랫배가 묵직하니 기분이 좋지 않는데요. 그럴 때면 생각나는 게 유산균, 그래서 이리저리 검색해 보다가 프로바이오 생유산균이라는 제품을 사봤습니다.

 

 

 

원통 모양의 상자에 담겨져 있는 서울약사신협의 프로바이오 생유산균이에요.

 

 

 

제품 설명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연은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요한 영양소라고 해요.

 

 

 

구체적인 원재료명 및 함량입니다. 12종 혼합 유산균을 포함해 여러 재료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다음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영양 기능 정보에요. 칼로리는 한 포 중량이 2.5g인데 10kcal네요.

 

 

 

그럼 내용물을 보기로 하고 뚜껑을 열었어요.

 

 

 

통 속에 총 10팩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한 팩에는 이렇게 10포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총 100포인 셈이지요.

 

 

 

이게 한 포, 요즘 유산균이 분말스틱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개별로 포장되어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지요.

 

 

 

내용물을 보기 위해 뜯었습니다. 손으로도 쉽게 뜯어집니다.

 

 

 

유산균 분말을 숟가락에 담아봤어요. 흰색의 분말 형태인데 어른 숟가락에 담으면 위 사진 정도의 양입니다. 이것 보니 함께 하다 세상을 떠난 저희 반려견이 생각나는군요. 가루약을 숟가락에 담아 꿀을 개어 먹이곤 했는데..., 지금은 볼 수 없으니 그립기만 합니다.

 

 

 

어쨌든 입에 털어 넣었습니다. 넣자마자 바로 녹는 건 아니고 입안에서 뭉쳐지는 듯해요. 맛은 달짝지근한 맛이고 끝맛이 살짝 신맛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요구르트 향과 맛이 나는 게 먹을만 한 것 같아요.

 

 

 

이렇게 그냥 먹어도 되고요. 물에 타먹어도 됩니다. 그런데 물에 타서 먹으면 먹기 거북스러울려나, 차라리 가루만 일단 먹은 뒤 물을 마시면 맛도 괜찮고 입안도 깔끔해질 것 같아요. 어쨌든 하루에 한 포씩만 먹으면 되니 부담은 없어요.

 

 

 

그건 그렇고 장에는 인체 면역 세포의 70%가 존재한다고 하더라고요. 따라서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도 증진된다고 할 수 있지요. 유산균이 장내 유해한 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가시킴으로 인해 장을 건강하게 한다니 여러모로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