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식의 가장 기본적인 국하면 미역국이 먼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미역국에 넣는 재료도 제각각이죠. 넣는 재료에 따라 쇠고기 미역국, 홍합미역국 등이 있는데요. 이번에 만든 미역국은 북어미역국이에요.
북어는 숙취해소에 좋아 해장국에 많이 쓰이죠.



 

게다가 미역은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변비, 비만예방에 무척 좋은데요.

 


 

그럼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북어채를 넣은 북어미역국 만들어 볼께요.

 

 



북어미역국 끓이는 법(만드는 법)

재료
미역, 북어채, 다시마 우린 물, 들깨가루, 참기름, 국간장

 

 

미역은 물에 불려 헹구어 냅니다. 시판되고 있는 즉석 미역을 이용하면 오래 불릴 필요도 없고 여러 번 씻을 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북어채는 물을 조금 부어 촉촉히 적셔 놓습니다.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먼저 적셔 불린 북어채를 넣고 국간장 약간 넣어 달달 볶다가 불린 미역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볶은 후 물을 붓는데요. 이때 맹물과 다시마를 30분 이상 우린 물을 반반씩 섞어 부어 끓이면 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여 한소끔 끓인 후, 들깨가루를 넣어 더 끓이는데요. 들깨가루가 들어가면 더 고소한 맛이 한층 나죠.

 


 

 

북어미역국 완성되었어요.
북어채가 우려져 뽀얀 미역국이 탄생되었는데요.

 


 

아마도 가장 질리지 않고 맛있는 국이 미역국인 것 같아요.
언제 먹어도 맛있게 느껴져요.

 


 

그리고 다른 국은 처음 갓 끓였을 때가 가장 맛있고 계속 새로 데우면 먹기 싫어지는데요. 미역국은 데우면 데울수록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마도 재료의 깊은 맛이 우려져서 그런가 봐요.

이제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니 따끈한 국물을 찾게 되네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덥다고 난리를 쳤었는데... 가만히 있어도 바뀌는 계절, 계절의 바뀜은 겪을 때마다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댓글
  • 프로필사진 체리콜라 호야호님 맛난 점심 드셨어요? ^^
    말씀하신 것처럼 국은 계속 데우면 먹기 싫은데 미역국은 예외같더라구요.
    북어미역국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질리지 않고 괜찮을 것 같아요.
    2012.10.10 13:00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