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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들은 보통 소형견은 6~8개월, 대형견은 8~12개월 때부터 생리를 하게 되는데요. 생리 기간은 소형견은 12~15일, 대형견은 15~30일 정도, 생리주기는 1년에 두 번씩, 약 6개월에 한 번씩 하는데, 강아지 품종이나 크기에 따라 생리시기, 생리주기, 생리기간이 각기 다릅니다.

실내에서 기르는 강아지들이 생리를 할 때면 집안에 이리저리 묻히고 다녀 곤혹스럽기도 하죠. 깔끔한 애견들은 일일이 자기가 묻힌 생리혈 흔적을 지우기도 하지만, 저희 집 애견 둥이는 그대로 묻히고 다녔었죠. 그런데 혀로 흔적 지우느랴 쉴새없이 핥는 개들도 보기에 안쓰러워요.

어쨌든 저희 집 애견 페키니즈 둥이는 자궁축농증으로 자궁과 난소를 적출했기 때문에 현재는 생리를 하지는 않아요.




이건 예전에 저희 집 애견 둥이가 생리할 때 위생팬티 입혀 사진 찍은 모습이에요.
팬티처럼 생긴 강아지 생리팬티를 시중에서 사서 입혀도 봤는데,
치수가 잘 맞지 않아 벗겨지기도 하고, 굉장히 불편해 해서 제가 예전에 집에서 만들어 봤거든요.




위생팬티의 겉모습이에요.




상단의 맨 위에는 목에 끼울 끈을 달았고요.




너무 밋밋할 것 같아 장식으로 꽃도 만들어 달고,
여며서 고정될 수 있게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양쪽에 달았어요.




꼬리위치에 꼬리가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구멍 부분도 만들어 놓았어요.




이건 위생팬티의 안쪽 모습인데요.
안쪽면에는 배부분을 싸서 여밀 수 있게 하단 부분에 벨크로를 달았어요.
겉면에 벨크로 부드러운 부분을 달았다면 붙일 수 있게 반대로 거친 부분을 달아야 되겠죠.
이렇게 만들고 난 후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비롯한 위생패드를 붙혀 입히면 됩니다.


애견 위생팬티(생리팬티) 입히기

  

먼저 목에 걸고 구멍으로 꼬리를 밖으로 빼며, 배쪽으로 싸서 벨크로를 붙여 여며서 입힙니다.




그런데 계속 입혀 놓으면 갑갑해할 수도 있는데요.
용변도 해결하고 통풍도 시킬 겸 자주 벗겨주는 것이 좋아요.
외출복으로 입혀도 괜찮은 위생팬티,
꼭 생리할 때가 아니더라도 장시간 외출할 때 기저귀 채워 입혀도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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