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좀 더 실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기 위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발코니를 많이 확장하죠. 물론 실내 공간이 넓어지니 생활을 함에 있어 편리하게 됨은 물론인데요. 하지만 단점 중의 한 가지를 꼽는다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처가 없어지게 되는데 그 위험성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먼저 베란다와 발코니 많이 혼용해서 사용하시죠. 그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발코니 베란다 차이점


베란다

건물의 1, 2층 면적이 다를 경우 면적차로 생긴 공간을 말하는데요. 즉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좁을 경우 아래층 지붕 위에 생긴 공간으로,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진 지붕없는 공간을 말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저층 빌라의 최상위층이나 2층 이상의 단독주택 등 계단식 주택의 경우에 베란다 공간이 생길 수가 있고, 아파트는 계단식으로 설계되지 않는 이상 베란다 공간이 생길 수 없습니다.


발코니

직육면체 모양의 아파트에서 위 아래층이 동일한 공간만큼 밖으로 돌출된 공간, 즉 거실에서 외부로 이어진 지붕 있는 공간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흔히 아파트에서 베란다라고 칭하는 것은 사실 베란다가 아니고 발코니인데요. 이러한 발코니는 확장을 하는 것이 현행법상 합법이지만 앞서 말한 베란다는 지붕을 만들어 확장 증축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발코니 확장은 화재시 위험할 수 있어


발코니는 화재 발생시 산소를 차단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는 창으로 인해 구조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대피 공간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불과 연기가 퍼져 실내에 가득 찬다면 발코니로 대피하여 맑은 공기로 호흡하며 구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빌코니를 확장하여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진다면 주거용 아파트인 경우 소파나 침대같이 불에 탈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불길에 의한 사망보다 유독가스 질식에 의한 사망이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구조되기 전에 유독가스 질식으로 인해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화재 발생시 승강기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코니와 구조차를 이용해 구조작업을 진행해야 되는데, 발코니는 구조원들의 출입로가 되어 빠른 구조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발코니가 없다면 진화 작업이 더딜 수 있겠죠.

 

 

무분별한 발코니 확장은 화재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만약 발코니를 확장했을 경우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상고온을 감지하여 자동적으로 방수하는 설비인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거나 구조를 기다릴 수 있는 대피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