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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가 많이 추운데요. 추운 날씨에 걱정거리라 하면 바로 난방비,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덜커덕, 전달에 도시가스비가 본격적인 추운 날씨가 아님에도 상당히 많이 나왔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그래서 저희집에서도 조금이나마 난방비를 줄여볼까 싶어 뽁뽁이를 붙였어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한 뽁뽁이에요. 90cm의 폭에 20m의 길이에요.
돌돌 말린 상태에서 비닐에 씌여져 배송되었답니다.

 

 

 

비닐을 벗긴 모습

 

 

 

펼쳐보니 포장재로 흔히 쓰는 에어캡과는 약간 다르네요.
포장재 뽁뽁이는 한쪽면은 볼록 튀어나와 있고 다른 한쪽면은 매끈하데 반해
단열 뽁뽁이는 양쪽 다 평편한 상태이고 가운데 볼록한 에어가 들어있네요.

 

 

 

한쪽면에 부착면이라고 스티커가 붙여져 있어요.

 

 

 

양면의 차이점을 살펴 보니 부착할 수 있는, 단열 뽁뽁이 붙이는 면(방향)
만져보니 매끈하지 않고 약간 오돌오돌한 느낌이 납니다.

 

 

 

창문에 에어캡, 단열 뽁뽁이 붙이는 방법은 먼저 창문의 먼지나 이물을 제거합니다.
걸레로 깨끗이 닦는 중~

 

 

 

다음으로 창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정확이 잰 뒤 크기에 맞게 가위로 잘라 놓습니다.

 

 

 

그리고 분무기에 물을 넣어 창문 골고루 물을 뿌려 줍니다.

 

 

 

마지막으로 재단한 에어캡을 이렇게 붙여주기만 하면 끝!

뽁뽁이 즉 에어캡은 공기가 들어 있는 부분이 단열층을 형성해서
바깥의 찬공기는 들어 오는 것을 막아주고
아울러 실내의 따뜻한 공기는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일단 거실을 빼고 방 창문만이라도 붙였는데요.

 

 

 

뽁뽁이 붙이고 나니 투명한 창문이 약간 반투명해져 바깥이 환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보기에 그렇게 흉하지도 않고 아늑함이 느껴져요.
당장 단열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는 문풍지까지는 붙이지 않았는데
창틀에 문풍지까지 붙이면 2~3˚C 정도는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에 난방비 절약 방법으로 실내용 보온텐트를 설치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것은 텐트가 외부의 공기 흐름을 차단시켜
온기를 오랜시간 동안 유지시켜주는 걸 활용한 것인데,
TV를 보니 어떤 주부가 텐트 설치 후
작년 같은 달에 비해 난방비가 상당히 줄어 들었다고 말하더라고요.

 

 

 

저역시 뽁뽁이로 인해 조금이라도 난방비 절약에 일조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외출할 때 아예 보일러를 끄거나 외출 모드로 해 놓고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하면 바닥이 완전히 식게 되어 다시 보일러를 작동시킬 경우 실내온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오히려 절약이라고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우지 않는 이상 외출할 때 완전히 끄거나 외출모드로 돌리기보다 실내온도를 15~18˚C 정도로 맞추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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