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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 무국, 밥 한 공기가 뚝딱!쿠킹/매일반찬 2011. 7. 31. 13:35
쇠고기 무국이에요. 입맛없은 때 밥에 후루룩 말아 먹으면 밥 한 공기가 뚝딱이죠. 재료 쇠고기, 무, 콩나물, 다진마늘, 대파, 고춧가루, 간장, 물 만드는법 쇠고기 찬물에 담가 핏물을 뺀 후 썰어놓아요. 무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 손질해서 씻어 놓아요. 냄비에 쇠고기 넣고, 다진마늘, 간장 조금 넣어요. 그리고 볶아요. 쇠고기 볶다가 썰어놓은 무 넣고, 콩나물 넣어요. 고춧가루 넣고 물 부어 끓입니다. 간장으로 간하고 마지막에 대파 어슷 썬 것 넣어 조금 더 끓입니다. 얼큰하게 먹을 수 있는 쇠고기 무국. 밥에 말아 한술 떠서 신김치 위에 얹어 먹으면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쇠고기국밥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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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여름철의 보약과도 같은 존재정보/먹거리 2011. 7. 30. 11:18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이라면 당연히 수박이겠죠. 수박은 서과(西瓜), 수과(水瓜), 한과(寒瓜), 시과(時瓜)로 불리며,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고대 이집트시대부터 재배되었습니니다. 수박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고 땀으로 인한 부족한 수분을 보충해주는 여름철의 보약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구체적으로 수박이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 지 알아볼까요? 수박의 효능, 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수박의 색을 붉게 만드는 항산화물질인 리코펜은 우리 체내에 흡수되면 유해산소를 제거해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수박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고 수분이 많아 갈증이나 더위해소에 좋으며 수박 속에 들어있는 칼륨과 구연산 성분은 이뇨작용을 도와 부종, 신장병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수박에 포함된 비타민 C가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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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세일 기간에 구입한 미사 초보양 아이크림리뷰/화장품 2011. 7. 30. 09:39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22일간 최소 20%~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미샤의 빅세일 기간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미샤인데요. 이럴 때 떨어진 화장품 사다놓으면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가계절약에 한 몫 할 수 있죠. 미샤는 매달 10일 미샤데이, 또 1년에 2번 7월과 12월에 빅세일을 하는데 이 때 필요한 화장품 준비하면 좋아요. 저는 이번 세일기간에 아이크림을 구매했어요. 미사 초보양 아이크림이에요. 원가는 31000원인데 30% 할인해서 21700원에 구입했어요. 눈가는 가장 민감하고 피부가 얇은 부위라 주름도 가장 빨리 생기기 쉬워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미사 초보양 아이크림에는 기운을 북돋워 주는 발효된 한방재료 추출물이 듬뿍. 한방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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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엔 친환경 습기, 냄새 제거제로 보송보송하게...정보/생활정보 2011. 7. 15. 19:57
요즘 장마로 거의 매일 계속 비가 와 습한 날씨가 계속 되네요. 기온 또한 높은데다 축축하기까지 정말 불쾌지수가 최고에 달한 듯 해요. 가득찬 습기로 여기저기 곰팡이도 피고 냄새까지, 옷장, 신발장 등에도 습기가 한가득. 이러한 습기와 악취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물론 시중에 각종 습기제거제나 악취제거제가 종류별로 있어 쉽게 구입하여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화학성분으로 만든 것이라 친환경과는 거리가 멀죠. 그러면 비용도 별로 안 들고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 습기제거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녹차 티백입니다. 요즘 집에서 녹차 한 잔씩 정도는 즐겨마시는 분들 많이 계실거에요. 그러면 녹차티백을 넣어 우리고 난 후에, 티백은 곧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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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뭐니뭐니해도 부침개가 최고쿠킹/매일반찬 2011. 7. 12. 14:55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먹고 싶어지는 부침개.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각종 채소로 반죽해 부침개를 만들어 봤어요. 재료 부추, 양파, 애호박, 표고버섯, 밀가루나 부침가루, 소금, 물, 식용유 만드는 과정 부추 씻어 썰고, 양파 채썰어 놓아요. 애호박 채썰고, 표고버섯 썰어 놓습니다. 손질한 채소 다 한데 섞어 소금으로 간하시구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넣어 물 붓고 섞어요. 이제 굽기만 하면 뜨끈한 부침개를 맛 볼 수 있겠네요. 굽고 있는 중이랍니다. 한쪽면이 어느 정도 익은 후에 뒤집어야 부서지지 않고 예쁘게 구워진답니다. 저는 아직도 전 같은 것 굽는 것에 서툴어 크게 부치지 못하고 이렇게 조그맣게 부칩니다. 부침개를 턱 하니 크게 부쳐서 여러명이 뜯어먹어야 제 맛인데 말이죠. 뜯어 초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