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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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 재료의 배합 비율, 초고추장, 쌈된장 등 만들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7. 13. 15:08
양념장에 무엇이 들어가느냐에 따라 그리고 똑같은 양념장이라도 들어가는 재료의 비율에 따라 맛의 차이는 확연히 달라지죠. 예전에 요리책을 참조하여 초고추장, 겨자장, 쌈된장 등 각 양념장에 들어가는 재료의 배합 비율을 메모해 뒀었는데 옮겨 적어 보겠습니다. 양념장에 따른 재료의 배합 비율 ◈갖은 양념장 간장 5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 2작은술 ◈양념간장 진간장 3큰술, 다진 파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양념고추장 고추장 3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1작은술 ◈초고추장 고추장 3큰술, 설탕 1.5큰술, 식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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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마육수(국물) 만드는 법, 국, 찌개의 기본인 멸치육수 내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16. 10:30
찌개나 국을 끓이기에 있어 밑국물 육수가 필요하죠. 육수는 쇠고기육수, 조개국물, 멸치다시마육수 등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집에서 손쉽게 끓여 먹을 수 있는 된장찌개, 국수, 그리고 각종 국을 끓일 때 가장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멸치다시마국물 내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국물) 만드는 법 재료 큰 사이즈의 국물용 멸치인 경우 20개, 다시마 10cm 1개, 양파, 무, 대파 등 자투리 채소, 물 12컵 ①작은 멸치는 그대로, 큰 사이즈의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떼어냅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아요. 그러면 멸치 특유의 비린 냄새를 날려 버릴 수 있습니다. ②다시마는 씻지 마시고 젖은 면보로 표면의 먼지나 소금기를 닦으세요. 그리고 가장자리에 서너 번 가위집을 넣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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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 빨리 불리는 방법, 딱딱한 마른 버섯 부드럽게~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15. 09:30
말린 음식재료로 요리할 때에는 물에 충분히 불렸다가 만들어야 되죠. 미리 여유를 가지고 불려두면 좋을테지만 갑작스럽게 말린 미역이나 말린 표고버섯을 이용한 요리를 하게 될 경우에 좀 더 빨리 물에 불려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마른 미역 같은 경우에는 요즘 빨리 불려지는 즉석 미역도 있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리는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죠. 특히 잘 건조된 딱딱한 마른 표고버섯 같은 경우에는 좀처럼 빨리 불려지지 않아 애 먹을 때가 많아요. 이럴때 빨리 불리는 방법 중의 하나는 바로 물에 설탕을 약간 넣어서 담가두면 보통물에 담가두는 것보다 빨리 불려질 수가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설탕 한 스푼 넣어 불리면 30분이면 충분히 불려질 수 있는데요. 그냥 맹물에 불렸을 때와 비교해 모양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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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연하게 하는법, 값싸고 질긴 쇠고기가 연하고 맛있는 고기로 변신!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14. 09:30
간혹 쇠고기를 사서 기껏 요리를 했는데 질겨서 못 먹을 때가 있습니다. 힘줄도 있고 도저히 씹어지지 않는 소고기, 그럼 이런 질긴 고기를 연하게 하면서 맛은 더 좋아지게 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소고기 연하게 하는 방법 ♣ 전골이나 볶음용으로 얇게 저민 고기일 경우, 표면에 골고루 청주나 맛술을 뿌려두는 방법입니다. 풍미와 윤기가 살아나고 육질이 연해집니다. ♣ 고기를 재울 때 키위를 넣으면 고기가 연해지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물러지니까 고기 한 근에 키위 8분의 1쪽만 넣어 재웠다가 요리하면 연하게 고기를 먹을 수 있습니다. ♣ 고기를 우유에 담그는 방법인데요. 우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고기 속에 배어들어 맛이 좋아집니다. ♣ 고기를 요리하기 두 시간 전에 식초로 씻어두었다가 요리를 하면 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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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삶는 법, 삶은 계란 껍데기 쉽게 벗기는 법과 깔끔하게 반으로 자르는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9. 09:30
달걀을 삶을 때 잘못 삶으면 껍질이 깨져 흰자도 튀어나오고 보기 싫게 되죠. 게다가 껍데기가 잘 벗겨지지 않아 애를 먹게 되고요. 그럼 계란을 좀더 맛있게, 그리고 껍데기를 쉽게 벗겨 예쁘게 반으로 칼로 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달걀 삶는 법 달걀 삶을 때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달걀은 미리 꺼내 상온에 둔 다음, 삶을 물에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끓이면 흰자는 꼬들꼬들해지고 노른자는 말랑말랑하게 맛있게 삶아집니다. 달걀 껍데기 쉽게 벗기기 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지는데요. 이렇게 하면 달걀이 식게되어 차가운 계란을 먹게 되겠죠. 만약에 따뜻하게 삶은 달걀 즐기고 싶으시면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지 마시고,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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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할 때 적당한 온도, 튀김기름 재사용(재활용)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8. 09:30
저희 집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 중의 하나가 튀김인데요. 야채 튀기는 건 기본이고, 오징어, 새우 굴 같은 해물류도 튀김으로 자주 해먹어요. 튀김으로 먹으면 아무래도 비린맛이 없어지고 바삭바삭 즐기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튀김할 때 적당한 온도 튀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튀김온도이죠. 온도에 따라 튀김의 바삭거림이 달라지고, 따라서 맛의 차이도 확연히 다르죠. 생선·해물류는 180~190˚C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한데요. 하지만 그냥 눈으로만 봐서는 몇 도인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죠. 이럴 때 약간의 튀김옷을 데운 기름이 있는 튀김팬에 떨어뜨려 보세요. 만약 튀김옷이 기름의 중간까지 가라앉다가 다시 떠오르는 상태가 되면 180~190˚C 정도입니다. 야채는 170˚C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