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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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오일로 계란후라이, 고소한 달걀프라이에요쿠킹/매일반찬 2019. 3. 21. 11:52
코코넛 오일 활용법으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지요. 코코넛 오일은 무향 무취의 요리용으로 사용하기 적합한 쿠킹오일이 따로 있기도 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코코넛오일은 식용이나 미용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이에요. 코코엘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입니다. 특유의 향 때문에 요리에 사용하기는 꺼려지지만 저는 이 코코넛오일을 가끔 계란후라이 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 대신 코코넛 오일 둘러요. 약간 덩어리져 있어도 달궈진 팬에 놓으면 금세 녹아요. 양파와 곁들여 먹으면 어떨까 싶어 양파를 세로가 아닌 가로로 잘라 동그란 모양이 나오도록 썰었습니다. 코코넛 오일 두른 팬에 동그랗게 자른 양파 놓고 그 안에 달걀을 풀어 놓을 텐데요. 양파가 너무 작아 계란을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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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바로 어묵크로켓 만드는법, 어묵튀김 만들기쿠킹/간식 2019. 3. 20. 10:01
핫바 어묵 사다가 바로 먹지 않고 냉동실에 두었는데요. 그걸로 크로켓을 만들어 먹었어요. 이미 튀긴 어묵이지만 빵가루 입히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어 만들었어요. 그런데 만드는 도중에 이것 괜한 노동일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워 먹으면 손쉽게 먹을 수 있는데 이것 무슨 고생이야, 그래도 만들었으니 포스팅 올려 볼게요. 어묵 고로케입니다. 어묵튀김 만들기, 어묵크로켓 만드는법 재료 어묵, 밀가루와 전분(1:1 비율), 계란, 빵가루, 식용유 소스▶마요네즈 2.5스푼, 다진 양파 1.5스푼, 다진 피클 1스푼, 식초 0.5스푼, 꿀 약간, 후춧가루 약간 핫바인데요. 냉동된 어묵이라 꼬치가 잘 안 빠지더군요. 전자레인지에 잠깐 해동시키면 잘 빠집니다. 어묵은 기름기가 정말 많지요. 끓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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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좋은 고구마 요거트 만들기쿠킹/간식 2019. 3. 19. 09:22
집에서 요거트 메이커로 드링킹 요구르트와 우유 활용해서 떠먹는 요구르트 만들었는데요. 이 요거트와 찐고구마 섞어 고구마 요거트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고구마 요거트 만들기 재료 요거트, 찐고구마, 올리고당, 견과류, 초코과자 집에서 만든 수제 요거트에요. 그래서 달지는 않아요. 그냥 주니 저희 집 식구들 잘 먹지도 않습니다. 이건 군고구마입니다. 역시 냉장고에 이틀 정도 두니 잘 먹지 않더라고요. 호두, 아몬드, 땅콩 잘게 썬 것입니다. 그릇에 요거트 담고요. 찐고구마 넣어 으깨주면서 섞어요. 여기에 올리고당 넣어 단맛을 첨가시켰어요. 그 위에 잘게 썬 견과류 담고요. 초코과자도 하나 꽂았어요. 이렇게 해서 간식으로 좋은 고구마요거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요거트에 고구마, 조금 시큼한 맛이 나긴 합니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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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야채볶음, 달래 등 넣어 오징어채소볶음 만드는 법쿠킹/매일반찬 2019. 3. 17. 15:16
달래무침 하고 남은 달래가 있어 여러 재료 더해 볶으면 어떨까 싶어 냉동실을 뒤졌는데요. 손질된 오징어가 남은 게 있어 오징어달래볶음을 하였답니다. 오징어와 달래 등 야채들과 곁들여 볶은 달래오징어볶음 만들기 과정 포스팅 하겠어요. 오징어채소볶음 만드는 법 재료 오징어 1/2마리, 달래 1줌, 양파 1/4개, 팽이버섯 1/2줌, 파프리카 1/3개, 풋고추 2개, 식용유 간장 3스푼, 고추장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물엿 1스푼, 설탕 1/3스푼, 통깨 1스푼 달래 손질한 후 씻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놓았고요. 손질한 오징어 길쭉하게 썰어 놓았어요. 팽이버섯도 밑둥 자르고 씻어 놓았고요. 파프리카랑 풋고추도 길쭉하게 썰어 놓았습니다. 양파도 채썰어 놓았어요. 양념장은 간장, 고추장,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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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너구리 라면에 튀김부스러기 넣어 맛있게 먹기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9. 3. 14. 15:57
라면을 평소에 좋아해 종류별로 많이 먹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꾸준히 먹는 게 너구리 라면인 것 같아요. 보통 매운맛을 즐겨먹는데 오랜만에 너구리 순한맛을 한 번 끓여봤습니다. 너구리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라면에 튀김부스러기 넣어 먹기 순한 너구리에요. 그런데 예전에는 너구리 순한맛 라면의 후레이크 스프 속에 동글동글한 튀김 과자 같은 것이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부터 없어졌더라고요. 그 맛을 느끼고 싶어 순한 너구리에 곁들일 튀김 부스러기 한 번 만들어봤어요. 튀김 부스러기 만들기 위해 일단 볼에 튀김가루 넣었고요. 물을 부었습니다. 비율은 1:1에서 물을 조금 더 부어주었습니다. 즉 묽은 농도가 되도록 반죽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팬 준비해서 식용유를 넣어 180도 정도로 달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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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강정 밀강정을 시리얼 대용으로 먹었어요~쿠킹/간식 2019. 3. 9. 10:16
마트에 가면 맛있고 화려한 포장으로 눈길 끄는 각종 과자들로 넘쳐나지만 가끔 소박한 옛날 과자가 먹고 싶기도 합니다. 보리강정에요. 보리인지 밀강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보리나 밀 튀밥을 강정처럼 만든 것인데요. 쌀튀밥 강정과 밀보리 강정 중 어떤 걸 구입할까 하다가 쌀튀밥은 얼마 전에 먹었고, 그래서 보리튀밥강정을 구입했어요. 보리튀밥 강정은 과자 중 죠리퐁과 약간 비슷한 듯한데요. 엿물의 달콤함과 보리튀밥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맛이죠. 이걸 잘게 부숴 시리얼 대용으로 괜찮을 듯, 그래서 보리강정을 잘게 부수었어요. 가위로 잘라주면 손쉽게 부숴집니다. 부숴놓은 보리강정이에요. 그릇에 우유를 부었고요. 보리강정을 넣었어요. 시간이 지체되면 바삭한 강정이 풀어져 맛이 없어지는데 넣자마자 곧바로 먹으니 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