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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맘 때부터 시작해 늦여름까지 줄곧 참외를 즐겨 먹는데요. 샛노란 껍질 속의 하얀 참외는 맛도 있거니와 변비해소에 정말 특효인 것 같아 제철에 많이 먹는 편이죠.

하지만 참외는 껍질째 먹기는 곤란하여, 먹다 보면 참외껍질 쓰레기가 잔뜩 쌓이게 마련인데요. 그럼 이러한 과일껍질, 참외껍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재활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악취제거

▶참외껍질을 말려서 반찬 냄새로 배인 냉장고에 넣으면 좋지 않은 음식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참외껍질을 잘게 잘라 재떨이에 두어도 맡기 싫은 퀴퀴한 담배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외껍질의 수분이 완전히 제거될 수 있도록 바싹 말려 신발장에 넣어두면 축축한 습기도 제거하고 탈취효과도 있습니다.


화분 거름

▶집을 비워 나무에 물을 줄 수 없을 때 촉촉하게 수분이 남아있는 참외껍질 안쪽 부분이 흙이 있는 부분에 닿도록 하여 화분에 덮어 두면 수분도 공급하면서 영양분도 줘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참외껍질을 햇빛 또는 전자레인지나 건조기에 말려 수분을 없앤 뒤, 잘게 부수어 화분에 넣어줘도 거름의 역할을 하여 식물들에 영양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생선 구울 때

참외껍질을 그릴이나 오븐에 생선 맛있게 굽는 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때 참외 껍질뿐만 아니라 사과, 귤 등과 같은 다양한 과일껍질들, 다듬고 난 후의 채소 자투리들을 모아 그릴팬에 놓고 그 위에 석쇠 놓습니다. 그리고 석쇠 위에 생선을 놓아 구우면 채소나 과일 껍질의 수분이 생선에 배여서 촉촉하고 맛있게 익어집니다. 


피부 미용

여름이 문턱에 왔죠. 이제 좀 있으면 찌는듯한 한여름 무더위에 자외선도 강해져 피부가 달아오르기도 하고 그을러질 텐데요. 이때 참외 껍질을 냉동실에 모아 두었다가 꺼내어 피부에 붙이면 열기를 진정시킬 수 있고 촉촉하게 보습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참외껍질 활용법, 간단하게 과일껍질 활용으로 음식 쓰레기도 줄이고, 여러 모로 생활에 활용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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