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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으로 일본산 해조류는 물론
국내산 생선까지 먹기를 꺼려 수산업계가 된서리를 맞고 있죠.
 방사능의 공포 무섭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생선을 아예 먹지 않을 수도 없고 해서
마트에서 한두 마리 사다 먹는데요. 

이번 달 초 GS 홈쇼핑에서 80cm 내외의 제주산 은갈치 13마리 분량의 39토막을
5만원대 가격에 팔길래 주문해서 먹게 되었어요.




청룡수산 제주 은갈치, 아이스박스에 포장된 채 제주에서 직배송되었어요.




총 13팩이고요. 1팩당 3토막, 총 39토막이에요.




이게 한 팩인데요. 머리와 꼬리부분을 뗀 갈치 1마리 분량이에요.
한 토막씩 뜯어 쓸 수 있게 포장이 간편하게 잘 되어 있네요.




진공포장된 1팩의 3토막을 꺼내어 놓은 상태에요.
은갈치가 반짝반짝~ 신선도에 있어서는 문제없어 보이네요.




크기는 좀 작은 편, 이게 가장 굵은 가운데 부분 토막이에요.




이건 머리쪽에 가까운 토막인데요. 내장이 완전히 제거되진 않았어요.




이건 꼬리쪽 토막이에요.




일단 한 번 맛을 보아야겠죠.
갈치 손질법은 갈치토막의 지느러미를 자르고 내장은 제거하고 씻어
약간의 칼집을 낸 후 굵은 소금을 쳐 준 뒤
냉장고에 간이 배이도록 30분~1시간 정도 둡니다.




이제 구워 먹으면 되는데요.
그냥 구워도 되지만 팬에 약간의  식용유를 두른 후 구워도 맛있답니다.




지글지글 갈치가 팬에서 익어가는 중~




갈치구이가 완성되었는데요.
맛을 보니 비린내도 거의 나지 않고 고소하면서 부드러운 갈치맛을 느낄 수가 있네요.




최근 한 대형마트의 통계에 의하면 방사능 공포로 국내산 갈치는 15% 감소하고
오히려 아프리카 세네갈산 갈치 매출이 50% 나 증가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방사능 오염에 대한 공포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불안하기 그지 없고
어민들은 그들대로 힘든 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하다고 하니 믿고 맘껏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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