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밥 먹기가 힘들 때가 있지요. 그럴 때 간단히 우유나 두유 한 잔 먹기도 하는데요. 두유의 경우 물론 콩을 갈아 먹기는 번거로우니 판매되고 있는 두유 제품으로 말이에요. 시중에 두유 제품도 다양하게 많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검은콩을 사용한 검은콩 두유에다 호두나 아몬드를 넣은 견과류 두유 등 종류도 다양한데요. 요즘 제가 먹고 있는 두유는 정식품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에요. 두유 하면 일단 저는 베지밀이 떠오르긴 하네요. 먼저 원재료명부터 살펴보면 두유액이 90%(대두 고형분 7% 이상), 호두혼합견과페이스트가 0.7% 등이 함유되어 있네요. 이 호두혼합페이스트 안에 땅콩이 60%, 아몬드가 30%, 호두가 7%, 잣이 들어 있어요. 그런데 견과류 함량 중에서는 땅콩 함량이 제일 ..
마트 가면 소스 종류도 참 많은 것 같아요. 소스가 들어가면 음식 맛이 배가 되는 것 같은데요. 하나같이 다 욕심나긴 하지만 이것저것 다 사 볼 수는 없고요. 그 중에서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는 소스는 굴소스입니다. 채소나 고기 볶을 때 조금 넣어주면 중국 음식 맛이 나는 게 맛있더라고요.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입니다. 마트에 가니 굴소스도 몇 가지 종류가 있어 처음에는 뭐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더라고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있고 조금 비싼 것도 있었어요. 구입하기 전에 용기 뒷면에 적힌 원재료명 및 함량을 보니 가격의 차이를 알겠더라고요. 굴농축액 함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의 굴 추출농축액은 70.2%이더군요. 굴 함량은 생물기준으로 7.9%에요. 아무래도 굴함..
아침에는 왜이리 입맛이 없는지, 그렇다고 아침을 굶을 수는 없지요. 이럴 때 간단하게 김에 싸먹으면 그런대로 밥을 넘기기 쉬운 것 같아요. 어쨌든 그렇게 먹기 위해서는 구운 김이 필요한데요. 하지만 때마다 김을 구워먹는다는 것은 귀찮은 일이고, 그렇다고 한꺼번에 많이 구울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 가장 손쉽게 김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시중에 파는 구운김, 조미되어진 조미김, 맛김을 구입해 먹는 것인 것 같아요. 이건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입한 김세트, 현대수산의 보령 대천 맛김이에요. 판매 가격이 14,000원, 할인된 가격은 13,300원입니다. 상자를 열면 차곡차곡 김봉지가 쌓여져 있어요. 총 11봉이네요. 일단 현대수산 보령대천김 구운 조미 재래김의 원재료명 및 함량 알아보겠어요. 포장지 뒷면..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은 풍성한 먹을거리에 온식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도란도란 모여 얘기를 할 수 있는 등 좋은 날임에는 틀림없지만 설을 맞는 기분은 그리 좋지만은 아닌 것 같아요. 아무래도 일이 곱절이나 늘어나고 이리저리 신경쓸 일이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인가 봐요. 그래도 명절은 멸절인지라 홈쇼핑 방송에서 사과 등 과일을 팔 때 눈길이 가지더군요. 롯데 홈쇼핑에서 사과와 배 혼합 세트를 팔길래 구입하였어요. 택배로 배송된 모습이에요. 한우리 영농조합의 장길영 사과배 세트로 각각 1박스씩 모두 2박스에요. 맨 위 박스 먼저 열어보았습니다. 내용물 보호를 위해 우선 포장재로 덮여져 있네요. 포장재를 걷어내 보았습니다. 사과 박스인데요. 안전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알 하나하나 포장재로 싸여 있고요...
겨울 간식으로 가장 좋은 것 하면 고구마이겠지요. 찌거나 구워서 간식으로 먹으면 좋은데요. 잘 익은 김치 척 걸쳐 먹으면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좋은 게 바로 고구마인 것 같아요. 하지만 시중에서 사 먹을려니 고구마 가격도 만만찮은 것 같아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으면 조금은 저렴하겠지 싶어 구입할려던 차 제 동생이 인터넷으로 주문해 주었네요. '젊은 농부'의 호박 고구마네요. 5kg 중량인데요. 이것도 크기나 모양, 상태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파는가 본데, 이건 좋은건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크기는 적당한 것 같아요. 얼른 먹어보고 싶어 받자마자 몇 개 씻어 냄비에 물 붓고 찜판 올려 쪘습니다. 군고구마 직화 냄비도 있고 해서 구워먹을까 생각도 했지만 아무래도 구우니 탄 연기가 좀 나는 것 같더라고요. 그..
차가운 겨울이면 따끈한 단팥죽이 떠오릅니다. 어릴 때 겨울이면 달콤한 단팥죽에 찹떡 곁들여 자주 먹었어요. 그래서 가끔 생각나는 단팥죽이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을려면 번거롭기 그지 없습니다. 사 먹는 게 오히려 나을 것 같아 간단하게 집에서 데워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본죽 아침엔을 구입했답니다. 본죽은 가끔 매장에 직접 가서 포장 구입해서 먹는 편인데요. 이렇게 순수본 아침엔 본죽이라고 제품으로도 나와 있어 몇 가지 종류의 죽을 섞어 구입하였어요. 그 중 아침엔 본죽 통단팥죽입니다. 세 개를 구입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입니다. 통팥이 18% 들어 있네요. 팥 원산지는 국산이고요. 그외 전분과 멥쌀가루 등이 들어 있어요. 보존료는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영양성분이에요. 한 개 중량이 270g인데, 칼로리..
짬뽕라면 요즘 많이들 드시지요. 마트에 라면 코너 둘러보고 있으면 진짬뽕이나 맛짬뽕 같은 짬뽕 라면을 카트에 담는 분들 많이 계시더라고요. 저 역시나 짬뽕맛 라면에 저절로 눈길이 가 어느샌가 짬뽕맛 라면을 집어들고 있더군요. 저번에는 농심 맛짬뽕을 구입해 맛을 보았고요. 이번에는 오뚜기 진짬뽕을 구입했습니다. 오뚜기 진짬뽕입니다. 마트 가격 4+1개입으로 5,480원에 구입하였어요. 보통 때는 4개입으로 그 가격이겠죠. 그렇다면 1개당 1,370원인 셈이네요. 라면 포장지에 적힌 원재료명입니다. 진짬뽕 영양성분이에요. 칼로리는 505kcal이고요. 나트륨 함량은 1,850mg으로 높은 편이네요. 그럼 내용물 보겠어요. 먼저 면입니다. 면발은 납작하면서 굵은 편이고요. 스프는 세 개,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요즘 날씨가 춥지요. 추운 날씨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어서어서 추운 겨울이 갔으면 하는데 계절의 바뀜은 제 맘대로 되는 일은 아니지요. 대신 추위를 견뎌내야 하는데,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몸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어야 추위를 덜 탄다고들 하잖아요. 그래서 추위 핑계 대고 고기를 먹어줘야 되겠다 싶어 할 때 저희 동생이 인터넷으로 훈제오리 구입하였다고 몇 팩을 주었네요. 목우촌 훈제오리 슬라이스에요. 200g씩 소포장으로 되어 있어요. 많은 양이 포장되어 있으면 먹다남은 것 보관하기도 번거로운데, 이렇게 소포장 되어 있으면 좋지요. 포장지 뒷면에 원재료명이 표기되어 있어요. 생오리가 아니니 각종 합성첨가물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어쨌든 포장지 뜯어 그릇에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구워야 되겠죠, 프라이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