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종류의 과일 열매들은 과육이 무른 편이라 어떻게 씻어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고 씻지 않고 먹기에는 각종 농약 잔류가 남아있을 수도, 각종 먼지 등 이물질이 끼어있을 수도, 그리고 벌레 등 해충도 염려스럽죠. 그럼 산딸기 씻는 법 알아볼게요. 산딸기입니다. 산딸기 역시 과육이 무른 편이죠. 그래서 저는 예전에는 대강 흐르는 물에 한 번 정도 씻은 뒤 먹곤 했었는데, 언젠가 한 번 산딸기 먹다가 애벌레 같은 게 발견되어 기겁을 한 적이 있어 그 이후로는 씻을 때 조금은 세심하게 되더라고요. 먼저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씻었어요. 손으로 문지르면서 빡빡 씻으면 뭉개지면서 과육이 알알이 떨어질 수 있으니 수압으로 어느 정도 이물질이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죠. 그런 뒤 물을 받아 산딸기를 넣어..
오랜 가뭄으로 인해 마늘값이 작년에 비해 많이 올랐죠. 오른 가격이지만 마늘 없이는 살 수 없기에 구입을 했어요. 구입한 마늘은 껍질을 벗겨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할려고 요즘 심심하면 마늘 까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며칠 전에도 마늘 껍질을 벗겼는데요. 요것 조금 덜어내 튀겨먹으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튀긴 마늘입니다. 과자 같은 마늘 튀김, 바삭한 마늘칩 만들기 과정 보겠어요. 마늘 튀기기, 마늘칩 만드는 법 ♣재료 마늘, 식용유 일단 마늘을 씻어 얇게 저미듯 슬라이스해야 되겠죠. 저번에 구입한 채칼로 마늘 슬라이스를 했는데요. 생각보다 잘 되지는 않네요. 그리고 마늘의 아린 맛, 매운맛을 좀 없애기 위해 저민 마늘은 물에다 담가 놓았어요. 1시간 정도 담가 놓은 뒤 물에서 건져 물기를 빼고 키..
감자로 할 수 있는 간단한 반찬 하면 바로 감자채볶음이지요. 저번 주 '집밥 백선생'을 보니 감자볶음 팁을 알려줘서 그 방식대로 한 번 해보았습니다. 백종원 감자볶음 레시피대로 따라 한 감자채볶음 만들기 과정 시작해 볼게요. 감자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재료 감자 1개, 양파 1/4개, 당근 조금, 풋고추 1개, 소금(데칠 때:1차숟갈, 볶을 때:1/2차숟갈), 후춧가루 먼저 재료를 썰어 놓아야 되겠지요. 감자를 씻어 껍질을 벗겨내고 채를 써는데요. 채 굵기가 다르면 익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건 덜 익기도 하지요. 채칼로 썰면 일정한 굵기로 썰 수가 있어 그럴 걱정은 필요 없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칼질도 서툰데 채칼 꺼내기가 귀찮아 채칼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칼로 썰었어요. 그래서 굵기가 들쑥..
요즘 가뭄 여파인지 채소, 과일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지요. 이렇게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 가격이 높아지니 살기가 더 막막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만 저렴하게 파는 것 같으면 일단 앞뒤 생각도 없이 구입을 하게 되는데요. 저번 주 시장에 갔을 때 참외를 큰 바구니 한가득 담아 5,000원에 팔길래 저렴하다 싶어 구입하였어요. 집에 참외가 남아있는데 미리 비축해 둔 셈이지요. 하지만 신선도를 요하는 참외, 그때그때 사 먹는 게 좋은데, 살짝 구입하고 나서 후회를 하였답니다. 어쨌든 평소에는 디저트로, 간식으로 먹기에도 모자른 참외인데 조금 넉넉해 반찬으로 먹을 참외 김치를 만들었어요. 그럼 참외 깍두기 만들기 시작해 보겠어요. 참외로 만든 요리법, 참외 깍두기 김치 만드는 법 재료(계량▶스푼:밥숟가락, ..
요즘 '집밥 백선생'이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나온 백종원 레시피 인기이죠. 그래서인지 라면 먹을 때에도 일반적인 조리법으로 먹기가 싫더라고요. '집밥 백선생'이나 '마리텔'에서 백종원 백주부의 레시프를 따라해 보고 싶은데요. 그래서 며칠 전에는 백종원의 볶음라면 레시피대로 조리해 먹었습니다. 방송에서 볶음라면은 삼양라면이 맛있다고 했는데 저는 신라면 블랙으로 만들어 봤답니다. 신라면 블랙으로 볶음라면 만들기, 백주부 라면 요리, 백종원 볶음라면 만드는 법 ♣재료 라면 1봉지(분말스프 반), 대파 1/2대, 식용유 2스푼 냄비에 물 넣고 끓이는 동안 먼저 대파를 송송 썰어 놓았습니다. 물이 끓으면 면과 건더기스프 넣어 끓여주고요. 면이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따라냅니다. 볶으면서 수분이 증발하게 되..
여름만 되면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나 하드를 가득 채워놓고 먹는데요. 가끔 쉐이크가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아이스크림과 우유 섞어 셰이크처럼 먹곤 했었는데, 마침 '집밥 백선생'에서도 백종원의 밀크쉐이크 만들기 방법으로 우유 1,000ml와 아이스크림 한통, 설탕을 이용하여 만들더라고요. 저는 그냥 우유에 아이스크림 넣고 싹싹 비벼서 먹곤 했었어요. 그런데 '집밥 백선생'에서 믹서기를 이용하는 걸 보고 저도 믹서기에 갈아보았답니다. ♣초간단 밀크쉐이크 만들기, 백종원 밀크셰이크 아이스크림쉐이크, 아이스바로 만들기 통 안에 있는 아이스크림 이용하면 가장 맛있는데 집에 누가바가 있어 그걸 이용했어요. 먼저 쉐이크와 함께 곁들여 먹을 아몬드 잘게 부숴 놓았고요. 누가바를 막대기에서 분리해 놓았어요. 믹..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체리 사 먹기 힘들었는데요. 언젠부턴가 체리가 마트를 중심으로 심심찮게 보이더니 요즘에는 시장에서도 체리가 흔하게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레 체리 매출도 늘어나고 있고요. 최근 일부 마트에서는 체리의 매출이 수입과일 중 매출 최강인 바나나를 넘어섰다는 말도 있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체리를 찾고 있는지 짐작이 가는 부분입니다. 아마도 미국과의 FTA로 수입관세가 철폐되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이 많이 좌우된 것 같지요. 그래도 여전히 비싼 감이 없진 않지만, 어쨌든 옛날보다는 손쉽게 사먹을 수 있는 과일이 된 건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체리 씻는 법, 잔류 농약 걱정없이 체리 씻는 방법, 세척법 인터넷으로 주문한 체리입니다. 체리는 껍질을 벗길 필요없어 간편하게..
요즘 쿡방 전성시대라 일컬을 정도로 각종 요리와 관련된 프로그램 많이 있죠. '집밥 백선생', '냉장고를 부탁해' 등등 정말 많은데요. 이로 인해 셰프들의 인기도 치솟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의 인기 정말 대단하지요. 그래서 요즘에는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아니라 그 반대로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이라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TV에서 소개한 레시피 가끔 따라하곤 하는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 백종원의 고추장 짜장라면을 한 번 해봤어요. 백종원의 고추장 짜파게티 만들기, 백주부의 고추장 짜장라면 만드는 법 저는 짜파게티가 아닌 짜왕으로 고추장 짜장라면을 만들었어요. 먼저 물을 끓여주고요. 면을 넣고 건더기 스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