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한끼식사
-
어묵 우동 만들기, 우동국물 내는법, 만드는법쿠킹/한끼식사 2018. 11. 5. 09:37
가끔 밖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할 때에는 우동을 사먹곤 하는데요. 아무래도 면음식이다 보니 술술 잘 넘어가기도 하고요. 국물도 담백하면서 시원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며칠 전에는 사 먹는 우동이 아닌 집에서 한 번 끓여봤어요. 사다 놓은 우동사리 활용도 할 겸 해서입니다. 그럼 점심 메뉴로 좋은 어묵 우동 만들기 과정 포스팅 시작하겠어요. 우동사리 활용법 요리, 담백한 국물 우동 만드는 법 재료(스푼▶밥숟가락, 티스푼▶차숟가락) 우동면사리 2개, 어묵, 대파 멸치다시마육수 5컵, 국간장 1스푼, 양조간장 1스푼, 멸치액젓 1/2스푼, 혼다시 1티스푼, 후춧가루, 소금, 고춧가루 먼저 우동 국물 만들기를 해야 되겠지요. 우동국물 내는법은 만들어 놓은 멸치다시마육수 있으면 그걸 이용하면 되는데요. 저는 물..
-
검은콩죽 만드는 법, 검정콩죽 쉽게 만들기쿠킹/한끼식사 2018. 10. 24. 09:35
요즘에는 건강 생각한다고 흰쌀밥이 아닌 콩이나 보리 등 여러 가지 곡물을 섞은 잡곡밥을 드시는 가정 많으실 텐데요. 저희 집도 잡곡밥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다른 곡물과 섞어 먹을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콩 같은 곡물들 씻어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밥 지을 때 넣어 먹곤 하는데요. 그 중 검정콩으로 간단하게 검은콩죽을 끓여 봤답니다. 검은콩으로 만든 검은콩죽이에요. 만들기 과정입니다. 검은콩죽 만드는 법, 쉽게 검정콩죽 만들기 방법 ♣재료 검정콩, 찹쌀가루, 물, 우유, 소금 씻어놓은 검은콩입니다. 물에 1~2시간 정도 불립니다. 불리면 검은 물이 빠지는데 이 검은 색소가 몸에 좋은 성분이지요. 그래서 그대로 콩 삶을 때 넣어 삶아주었어요. 삶은 검은콩은 믹서에 갈아주는데요. 하단에 여닫을 수 있..
-
라면으로 볶음면 만들기, 스위트소이소스 활용해 만든 볶음라면쿠킹/한끼식사 2018. 10. 15. 10:00
라면을 먹을려고 하는데 왠지 국물 있는 라면은 안 당기고 국물없이 비빔면이나 볶음라면 먹고 싶지만 집에는 국물 라면밖에 없어 국물 라면을 비빔면, 볶음라면으로 먹어봤어요. 라면으로 볶음면 만들기 재료 라면(면, 스프), 스위트소이소스, 고춧가루, 대파 일단 물을 끓이고요. 끓는물에 면만 넣어 삶아요. 저는 안성탕면이라 건더기스프가 없지만 건더기 스프가 있는 라면일 경우 건더기도 넣어 함께 삶습니다. 완전히 익도록 삶지 말고 면이 약간 꼬들꼬들 덜 익었을 때 끓인 물을 조금 남겨두고 부어 버립니다. 여기에 스위트 소이 소스를 조금 넣어 보기로, 인도푸드 스위트 소이 소스입니다. 인도네시아산 소스인데요. 얻었는데 통 쓸데가 없어 그대로 둔 지 한참이 지났어요. 소스는 새까맣고요. 완전히 물 같은 제형은 아니..
-
비빔면 토마토 과즙 등 과일 채소 곁들어 건강하게, 맛있게 먹는법쿠킹/한끼식사 2018. 7. 13. 11:38
여름이면 비빔양념장에 국수나 라면사리 버무린 음식들이 시원한 게 입맛 당기지요. 양념 직접 만들어 국수나 라면사리 삶아 비벼 먹어도 되지만 간편하게 팔도 비빔면 같은 시판 비빔라면 사다 먹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시판 비빔면, 아무래도 인스턴트 음식이다 보니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염려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비빔면 조금은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과일과 곁들여 먹는 비빔면, 팔도 비빔면 맛있게 먹기입니다. 비빔면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법, 나트륨 흡수 줄일 수 있는 방법 재료 비빔면 1봉지, 토마토 과즙 1.5스푼, 오이, 자두 체리 등 과일, 게맛살, 참기름 약간 샐러드 소스 만들려고 토마토 과즙 끓여 놓은 것입니다. 이걸 비빔면 양념장에도 넣어 볼려고요. 오이..
-
라면사리로 맵지 않은 간장 비빔면 만들기쿠킹/한끼식사 2018. 7. 3. 10:56
우연히 라면을 넣어 놓은 수납장을 보니 사리면 한 봉지가 끼여 있더라고요. 유통기한 확인해 보니 며칠밖에 안 남아 뭐든 해먹어야 되겠다 싶어 라면사리로 간장비빔라면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라면사리 요리, 간장 비빔면 만들기 재료 라면사리 1개, 조미김 간장비빔양념▶진간장 2.5숟갈, 설탕 0.5숟갈, 올리고당 1숟갈, 다진 마늘 0.2숟갈, 맛술 0.5숟갈, 참기름 0.7숟갈, 통깨 0.3숟갈 유통기한 얼마남지 않은 라면사리에요. 유통기한이 남아 있더라도 기름에 튀긴 건 잘못 보관하면 기름냄새가 나면서 아예 먹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튀기지 않은 사리면이라 기름 냄새는 안 나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양념장 섞어 놓을 텐데요. 진간장을 넣었고요. 설탕 넣고 올리고당도 넣었어요. 뒤에 약간 더 넣었..
-
시판 콩물로 콩국수 만들기, 콩국물 국수 고소하고 시원해요쿠킹/한끼식사 2018. 6. 22. 09:56
저 같은 경우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콩물 한 잔씩 마시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집에서 콩국물을 만들기는 번거로워 거의 사다 먹습니다. 이번에 산 콩국물은 이동 콩물입니다. 원재료명은 대두가 79.8% 들어 있고요. 서리태가 20%, 나머지는 기타, 기타가 뭔지 모르겠지만 0.2% 들어 있군요. 그리고 콩의 원산지는 국산이 아닌 다 외국산이에요. 어쨌든 콩물 일부는 그냥 마셨고요. 남은 걸로 콩국수 해먹기로 하고, 콩국수 만들기 위해 볼에 콩국물 담았어요. 걸쭉하니 진하면 생수를 타면 되는데 그대로 먹어도 될 것 같아 물을 타지 않았어요. 이대로 소금 넣어 간을 한 뒤 섞어 놓았습니다. 이제 국수 삶아야겠지요. 냄비에 물 넣어 끓으면 국수를 펼쳐 넣습니다. 500원짜리 동전크기만큼이 1인분인이니 사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