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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 사용기한 얼마나 될까?정보/생활정보 2012. 5. 10. 11:05
주방용품 얼마나 오래 쓰시고 계신가요? 오래 쓰고 아껴쓰는 것이 가계절약을 위해서 좋은 것이긴 하지만 프라이팬, 냄비 같은 주방용품에도 사용기한이 있다는 사실! 우리는 별 불편함이 없으면 프라이팬, 냄비 같은 주방용품을 10년, 20년도 훌쩍 넘겨 사용하곤 하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그나마 프라이팬은 계란프라이나 전을 부칠 때 눌어붙은 상황이 발생하니까 그래도 자주 바꾸는 경향이 있는데 냄비는 왠만하면 바꾸지 않고 그대로 쓴답니다. MBC '세상보기, 시시각각' 방송에서 새 냄비와 10년 사용한 냄비의 미생물 수치를 측정하였는데, 새 냄비의 미생물 수치는 '13' 으로 나타났고, 10년 사용한 냄비는 '34' 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나마 건조한 상태에서는 크게 미생물학적으로 문제가 없는데, 열에 의해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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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삶는 법, 삶은 계란 껍데기 쉽게 벗기는 법과 깔끔하게 반으로 자르는 방법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9. 09:30
달걀을 삶을 때 잘못 삶으면 껍질이 깨져 흰자도 튀어나오고 보기 싫게 되죠. 게다가 껍데기가 잘 벗겨지지 않아 애를 먹게 되고요. 그럼 계란을 좀더 맛있게, 그리고 껍데기를 쉽게 벗겨 예쁘게 반으로 칼로 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달걀 삶는 법 달걀 삶을 때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달걀은 미리 꺼내 상온에 둔 다음, 삶을 물에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끓이면 흰자는 꼬들꼬들해지고 노른자는 말랑말랑하게 맛있게 삶아집니다. 달걀 껍데기 쉽게 벗기기 달걀을 삶고 나서 곧바로 찬물에 넣으면 껍데기가 잘 벗겨지는데요. 이렇게 하면 달걀이 식게되어 차가운 계란을 먹게 되겠죠. 만약에 따뜻하게 삶은 달걀 즐기고 싶으시면 삶은 계란을 찬물에 넣지 마시고, 소금에 잠시 묻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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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할 때 적당한 온도, 튀김기름 재사용(재활용)쿠킹/재료손질 및 기타 2012. 5. 8. 09:30
저희 집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 중의 하나가 튀김인데요. 야채 튀기는 건 기본이고, 오징어, 새우 굴 같은 해물류도 튀김으로 자주 해먹어요. 튀김으로 먹으면 아무래도 비린맛이 없어지고 바삭바삭 즐기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튀김할 때 적당한 온도 튀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튀김온도이죠. 온도에 따라 튀김의 바삭거림이 달라지고, 따라서 맛의 차이도 확연히 다르죠. 생선·해물류는 180~190˚C 정도의 온도가 가장 적당한데요. 하지만 그냥 눈으로만 봐서는 몇 도인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죠. 이럴 때 약간의 튀김옷을 데운 기름이 있는 튀김팬에 떨어뜨려 보세요. 만약 튀김옷이 기름의 중간까지 가라앉다가 다시 떠오르는 상태가 되면 180~190˚C 정도입니다. 야채는 170˚C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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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의 차단지수에 따른 지속효과와 선크림 바르는 방법 및 순서정보/피부건강 및 뷰티정보 2012. 5. 5. 09:30
요즘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외선이 피부에 얼마나 해로운지는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선크림(sun cream), 선스크린(sun screen), 선블럭(sun block) 등으로 불리는 자외선 차단제 또한 필수화장품이 되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작용을 하는지, 자외선차단지수가 무엇인지. 차단지수에 따른 자외선 효과,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란? 자외선차단제란 태양광선이 피부에 닿을 때 자외선을 흡수 또는 분산시키거나 반사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된 크림이나 로션을 말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란? 자외선 B지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 제품들을 보면 SPF 37, SPF 42, SPF 50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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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전사고시 구조법(응급조치) 및 어린이 감전사고 예방법, 누전차단기 점검법정보/생활정보 2012. 5. 4. 10:00
5세 이하의 아이들은 한창 호기심으로 가득차 사고를 치르기 십상인데요. 그 중에서도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방송된 어린이들의 가정 내 감전으로 인한 사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콘센트 구멍에 금속 재질의 젓가락을 넣는 행위의 위험성 아이들의 감전사고 중에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행동은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넣는 행위인데요. 콘센트 구멍에 젓가락을 넣는 행위가 과연 얼마나 치명적인 위력을 발생하는지 방송에서 실험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금속 재질의 젓가락 2개를 콘센트 구멍 2개에 동시에 넣은 후 젓가락을 통해 전해지는 전류량을 측정하였는데, 그 결과는 132.7mA로 116mA 정도의 전류가 몸에 닿으면 대부분이 즉사할 수 있는 전류의 양임을 감안하면 132mA의 전류는 단 1~2초만에 사망에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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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넘버원, 코에 이물질을 넣는 행동의 위험성과 예방법정보/생활정보 2012. 5. 2. 11:27
아이들을 잘 관찰하면 무엇이든 자꾸 콧속이나 귓속, 입속 등에 집어 넣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위기탈출 넘버원' 에서 아이들이 코에 이물질을 넣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서 방송하였어요. 아이들이 코에 물건을 집어넣는 이유 손에 힘이 생기는 생후 9개월부터 호기심이 높아지며 손으로 집은 물건을 입을 통해 확인하고, 코나 귀에도 물건을 넣으며 다양한 자극을 확인하여 물건을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은 만 3세까지 모든 아이에게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이렇게 손에 잡히는 모든 걸 집어넣는 성향 때문에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 아이들은 코에 어떤 것을 집어넣을까? 2011년 코 이물질 사고 1위는 인형의 딱딱한 눈인데요. 이외에도 콩, 알약, 납작한 건전지 등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의 직경..